기독교/칼럼(하늘소망)

신약성경 27권중 13권을 쓴 사도 바울은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나? -바울의 회심

배남준 2018. 8. 14. 08:34


사도 시대(4) : 박해자 바울의 회심

   -다메섹 도상에서 빛으로 예수님을 만나다 -




오늘날 세계 열방의 기독교 복음은 예수님의 12제자가 아닌 바울의 전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생애와 회심이 복음적으로 역사적으로 참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당대의 유대인 최고의 에리뜨 지식인(가말리엘 문하)이였고 누구보다 앞장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을까?  성경속 장면을 그대로 소개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또 읽고 또 읽고, 불신자들은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성경은 최소한도 100번 읽어야 비로소 영안이 열리는 줄 믿습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깨달음이 달라집니다.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후배 장로님은 성경을 300번 읽었습니다.

물론 천국도 하나님께서 계시해 보여 주셨어요.  살아서 성경을 다 알 수 없습니다.

죽은 후 하늘나라에가서도 완전히 깨달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어느 목사님의 천국간증의 고백입니다.  그만치 창조주 하나님의 뜻은 깊고도 오묘하여라! 아멘.

 

바울은 회심후 루스드라성에서 복음을 전하다 돌에 맞아 잠시 죽은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바울의 영혼의 몸이 천국의 3층천을 보고 왔습니다 (고후 12장) 바울은 로마에서 하늘나라를 힘차게 담대히 전파하다가 로마군의 박해에 의해서 베드로와 함께 순교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의 순교전 감옥과 천국의 계단 교회

   -바울이 갇혔던 로마 감옥위에 세워진 천국계단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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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9장 1 -19절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들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바울의 전도여행 지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