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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루즈벨트 대통령 신앙과 강철 안경집

배남준 2018. 6. 5. 22:13

루즈벨트 대통령의 일화

  -미국 26대 대통령 루즈벨트 -

[펌]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루즈벨트의 생애를 보면 재밌는 일이 있습니다.

루즈벨트는 소아마비로써 그는 절름발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극단적인 근시와 원시였습니다. 안경 두 개가 언제나 필요했습니다.

멀리 보기 위해서는 원시안경을 가까이 보기 위해서는 근시안경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강철로 만든 안경집에 안경을 언제나 하나 넣어놓고 멀리 볼 때는 안경을 바꾸고 가까이 볼 때 안경을 바꿨습니다.

그는 늘 불평을 말했습니다. ‘하나님 왜 수많은 사람들은 안경을 안 끼고도 살고 또 어떤 사람은 안경 하나만 끼고 사는데 왜 나는 안경 두 개를 끼어야 됩니까?

멀리 볼 때 따로 끼고 가까이 볼 때 따로 끼고 이 두꺼운 안경 철 박스를 포켓에 넣고 다니니 귀찮기가 말이 안 됩니다.

불평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에게 불평하는 일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러던 그가 마지막 대통령 선거 정치 연설을 하는데 밀워키 시에서 연설을 하고 있을 때 바로 앞에서 슈렝크라는 남자가 대통령의 가슴을 향해서 권총을 쏘았습니다.

온 군중들이 경악했습니다. 큰 폭발음과 함께 총알은 정통으로 루즈벨트 대통령의 가슴을 맞추었습니다. 그런데 경호원들이 둘러싸고 대통령을 끌어 내리는데 대통령은 결코 사람들을 다 제키고 서서 끝까지 연설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초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권총으로 정통으로 가슴에 맞고서 저렇게 살아있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그런데 연설을 마치고 난 다음 병원으로 데려가서 옷을 벗겨 보니까 총알이 포켓에 들어 있어요.

그것 왜 포켓에 들어 있냐니까 그가 늘 불평하던 안경박스가 강철로 만들었는데 포켓에 있는 안경박스를 때렸어요. 총알이 탕 떨어져서 포켓 속에 들어가 버렸어요. 그때야 루즈벨트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내가 원시와 근시가 되어서 안경을 바꾸어 끼고 안경 통을 포켓에 넣어야 된다고 불평을 말했는데 이때 나를 살리려고 미리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셨군요.”

불평했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미리 예정하시고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가 세계 제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대통령으로 예정했기 때문에 그 뜻을 이루기 전까지는 죽지 않도록 하나님은 이미 안경 통을 통해서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끝까지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예비해 놓으신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만 될 것인 것입니다.


 

루즈벨트의 기도

어젯밤 내가 여러분에게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의 함락에 관해 이야기했을 때, 나는 그 순간에 우리 미군과 연합군이 또 하나의 대작전을 위해 영불 해협을 건너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엄숙한 순간을 맞이해서 우리 다같이 기도를 올립시다.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나라의 자랑인 우리의 아들들이 우리 공화국과 종교, 그리고 문화를 수호하고 인류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성스러운 전투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올바르게 그리고 참되게 이끌어 주옵소서, 그들의 무기에 힘을 주시고, 가슴에는 용기를, 그리고 신념에는 강직성을 주옵소서.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들의 길은 멀고 험할 것입니다. 적은 강합니다. 적은 우리 군을 격퇴시킬지도 모르며, 성공은 빨리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돌아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서 그리고 정의에 의해서 우리 아들들이 승리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승리가 쟁취될 때까지 주야로 휴식도 없이 온갖 시련을 받을 것입니다. 포성과 화염은 어두운 밤하늘을 진동하고 뒤덮을 것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전쟁의 폭력으로 뒤흔들릴 것입니다.

 

그들은 평화의 사도로서 최근에 참전한 우리의 아들들입니다. 그들은 정복의 야욕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정복을 끝내기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그들은 압제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그들은 정의를 구현하기 위하여 그리고 관용과 선이 하나님의 모든 사람들 가운데 소생하도록 하기 위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직 전쟁의 종결과 고국으로의 귀환 을 바랄 따름입니다.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이들을 포옹하고, 하느님의 영웅적인 사도를 하느님의 천국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그리고 생각과 기도가 언제나 그들과 함께 있는 우리들을 도와줍소서. 이 용감한 사람들의 부모이며 자녀이며 아내이며 그리고 누나들인 우리들이 이 위대한 희생의 순간에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새롭게 하도록, 전능하신 주여,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수많은 국민들이 내가 1일간 특별 기도의 날을 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길은 멀고 소망은 크기 때문에 나는 우리 국민들에게 그들이 기도를 계속하는 데 헌신할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새날을 맞이하고 또 이날이 가버릴 때 기도가 항상 우리의 입을 떠나지 않도록 해서 우리의 노력에 대한 주의와 도움을 주옵소서.또한 우리에게 힘을 주옵소서.우리가 우리 군대에 물리적 ·물질적으로 제공하는 기여를 배가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일상 과업에 대한 힘을 주옵소서. 오랜 시련을 견디어 내고, 닥쳐올지도 모를 슬픔을 참고 또한 그들이 어디에 있든 간에 우리 아들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투철한 정신을 무디게 하지 마옵시고 전쟁의 충격이 없도록 해주시며, 그리고 이러한 전투가 비정복적인 목적으로 지향하려는 우리들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주옵소서.

 

하나님의 축복으로 우리는 신앙심 없는 우리의 적군을 격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야욕의 사도와 인종전 오만성을 정복하려는 우리들을 도와주옵소서. 우리를 인도하여 우리 나라를 구출하게 하시고, 우리 형제 국가들과 함께 확실한 평화, 몰가치한 인간의 간계에 견디어낼 수 있는 평화로 세계를 단결하게 해주옵소서.

 

그리고 만인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평화를 주시어, 그들의 정직한 땀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게 해주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