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어당 박사-
중국 작가이며 문명비평가로 이름을 알린 린위탕(林語當 1895~1976)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흡수해 자기만의 사상을 구축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국내에선 ‘임어당’으로 많이 알려졌다. 그는 1937년에 발표한 대표작 ‘생활의 발견’에서 자신이 ‘이교도’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22년이 지나 65세에 집필한 ‘이교도에서 기독교인으로’에서 자신이 긴 우회로를 돌아 기독교로 회귀하게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 유교 인본주의의 대저택에 한동안 기거했고, 도교라는 산봉우리에 올라 그 장관을 보았으며, 무시무시한 허공 위에서 흩어지는 불교의 안개를 엿보았다. 그 이후에야 나는 최고봉에 해당하는 기독교 신앙에 올라 구름이 내려다보이는 햇살 가득한 세상에 도달했다.”
[출처] - 국민일보 이지현 기독문학중에서 -
[출처] - 국민일보 이지현 기독문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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