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감동글,영상,사진

[스크랩] [감동책]이용규선교사의 떠남

배남준 2016. 7. 27. 22:08

★두려워하지 말고 떠나라!

『떠남』은 밀리언셀러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의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최근 2년 동안 저자와 그 가족이 몽골에서 어떤 생활을 했는지 말하며, 하나님의 계시와 함께한 ‘떠남’의 의미를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을 불러서 옛 삶에서 떠나게 하시고,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님과 연합되는 새로운 삶으로 초대하신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떠남은 현실 도피 내지는 책임 회피와는 다른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부담을 못 이겨서 도망하는 것과도 다르다. 또한 이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 변화인 이사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의 옛 삶, 익숙해진 세계관, 오랜 시간 젖어온 가치관, 구습()과 옛 태도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고정된 사회적 틀이나 일상으로부터의 벗어남을 의미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종종 이러한 일상의 제약들이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묶어버리기 때문이다.

물리적인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환경 속으로의 유입()은 과거의 나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단,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새로운 환경에 있더라도 우리는 예전의 자아와 습성에 더 구속되고 붙들릴 수도 있다. 우리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열심은 우리를 새로운 영적, 사회적 환경 속으로 인도해간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어떤 영역에서 떠나도록 우리를 초청하신다. 우리가 신뢰함으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새로운 여행을 출발한다면, 우리는 변화를 경험하며 그분과 더 깊이 연합하는 과정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이 글은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초청에 대한 나눔이다.


[본문 : 에필로그 중에서]
“하나님께서 떠나라고 말씀하시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십시오.”
당신은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두려움을 떨치고 걸음을 내디디십시오!

당신이 지금 가고 있는 길의 방향성을 다시 점검하여
섬김의 길, 희생의 길에서 벗어났다면 다시 돌이킬 것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오래 전부터 떠나라고 말씀했을지 모릅니다.
말씀을 받고 알면서도 주저하고 있다면 새로운 출발을 하시기를 권면합니다.
당신은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영적 번지점프대를 향해 걸음을 내디디십시오.
아브라함은 떠나라는 주님의 명령에 반응함으로써
믿음의 아버지로 다시 태어나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떠남과 믿음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이 둘은 각각 서로를 필요로 하고 이끌어 갑니다.
당신이 비록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에 있을지라도
늘 신선하게 다가오는 주님을 기대하십시오.

그분이 함께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면
무의미한 것처럼 보였던 일상들이 중요한 의미로 당신에게 말을 걸어올 겁니다.
그 경험 속에서 하나님의 풍성함의 여유를 충만하게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본문 : 프롤로그 중에서]
길 떠나는 사람을 위하여


최근 2년간 우리 가정이 몽골을 떠나고 또 넷째 아이를 갖는 과정 속에서 ‘떠남’이라는 단어를 지속적으로 묵상하게 되었다. 물론 떠남이라는 주제는 어쩌면 우리 가정이 몽골로 들어가기 전부터 묵상해온 것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 나는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을 불러서 옛 삶에서 떠나게 하시고,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님과 연합되는 새로운 삶으로 초대하신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떠남은 현실 도피 내지는 책임 회피와는 다른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부담을 못 이겨서 도망하는 것과도 다르다. 또한 이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 변화인 이사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의 옛 삶, 익숙해진 세계관, 오랜 시간 젖어온 가치관, 구습()과 옛 태도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고정된 사회적 틀이나 일상으로부터의 벗어남을 의미할 수도 있다...(하략)[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속으로

길 떠나는 사람을 위하여

최근 2년간 우리 가정이 몽골을 떠나고 또 넷째 아이를 갖는 과정 속에서 ‘떠남’이라는 단어를 지속적으로 묵상하게 되었다. 물론 떠남이라는 주제는 어쩌면 우리 가정이 몽골로 들어가기 전부터 묵상해온 것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 나는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을 불러서 옛 삶에서 떠나게 하시고,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님과 연합되는 새로운 삶으로 초대하신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떠남은 현실 도피 내지는 책임 회피와는 다른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부담을 못 이겨서 도망하는 것과도 다르다. 또한 이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 변화인 이사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의 옛 삶, 익숙해진 세계관, 오랜 시간 젖어온 가치관, 구습()과 옛 태도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고정된 사회적 틀이나 일상으로부터의 벗어남을 의미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종종 이러한 일상의 제약들이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묶어버리기 때문이다.
물리적인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환경 속으로의 유입()은 과거의 나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단,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새로운 환경에 있더라도 우리는 예전의 자아와 습성에 더 구속되고 붙들릴 수도 있다. 우리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열심은 우리를 새로운 영적, 사회적 환경 속으로 인도해간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어떤 영역에서 떠나도록 우리를 초청하신다. 우리가 신뢰함으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새로운 여행을 출발한다면, 우리는 변화를 경험하며 그분과 더 깊이 연합하는 과정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이 글은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초청에 대한 나눔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하나님께서 떠나라고 말씀하시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십시오.”
당신은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두려움을 떨치고 걸음을 내디디십시오!

당신이 지금 가고 있는 길의 방향성을 다시 점검하여
섬김의 길, 희생의 길에서 벗어났다면 다시 돌이킬 것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오래 전부터 떠나라고 말씀했을지 모릅니다.
말씀을 받고 알면서도 주저하고 있다면 새로운 출발을 하시기를 권면합니다.
당신은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영적 번지점프대를 향해 걸음을 내디디십시오.
아브라함은 떠나라는 주님의 명령에 반응함으로써
믿음의 아버지로 다시 태어나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떠남과 믿음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이 둘은 각각 서로를 필요로 하고 이끌어 갑니다.
당신이 비록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에 있을지라도
늘 신선하게 다가오는 주님을 기대하십시오.

그분이 함께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면
무의미한 것처럼 보였던 일상들이 중요한 의미로 당신에게 말을 걸어올 겁니다.
그 경험 속에서 하나님의 풍성함의 여유를 충만하게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이용규 선교사의 ‘떠남’

 “말씀 받았으면, 주저 없이 떠나라”
믿음과 떠남의 관계, ‘가장 담대한 순종’으로 정의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가 최근 신작 ‘떠남’을 펴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오던 날, 이용규 선교사는 서울 모 대학병원에서

그를 괴롭혔던 췌장암 수술을 받았다.

생명에 지장을 주는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병상에 누운 이용규

 선교사의 모습은 ‘떠남’의 의미를 더욱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들었다.

 

‘떠남’은 지난 2년 동안 이용규 선교사 가정에 일어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미래가 보장된 하버드 대학원을 졸업하자마자 척박한 땅 몽골로 떠났던

이용규 선교사는 또 다시 어디로 떠나야 하는지 조차 알지 못한 채

하나님의 명령으로 미국을 거쳐 인도네시아에 머물게 됐다.

 

저자는 이러한 떠남의 길 곳곳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과

은혜를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선교사 가정의 체험뿐만 아니라 그가 수술 직전까지 사역했던

인도네시아의 선교 상황과 사역도 비교적 자세히 담고 있다.

 

이 선교사는 책에서 “말씀을 받았다면, 주저 없이 떠나라”고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떠남은 단순히 책임회피나 현실도피가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의

부제 ‘내 인생의 가장 담대한 순종’처럼 ‘떠남’은 일상에 매몰되면서 잊고

살아온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초청’이라고 말한다.

 

옛 삶, 구습과 태도로부터 벗어나 오로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새로운 여행을 출발하고, 그 변화를 경험하며 하나님과 더 깊이 연합하는

과정을 느껴보라는 것이다.

특히 그는 이러한 떠남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일어날 수 있다며, ‘떠남’과 ‘믿음’을 불가분의 관계라고 표현했다.

 

이용규 선교사는 “어떻게 보면 시간 낭비하는 것 같고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 속에 매몰된 것 같은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그것을 느낄 수 있다면 다들 새롭게 일어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말씀을 받았다면, 주저 없이 떠나라!”

당신이 믿음으로 떠날 때
그분의 놀라운 계획이 펼쳐질 것이다.

미래가 보장된 하버드에서 척박한 땅 몽골로
또다시 약속하신 새 땅으로 이어지는 순종의 발걸음
밀리언셀러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의 새로운 믿음의 여정

“하나님께서 떠나라고 말씀하시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십시오.”

당신은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두려움을 떨치고 걸음을 내디디십시오

 

이 선교사는 책에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자신의 행복을 위한 도구로

하나님을 사용해온 한국교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이 너무 어두워 위로를 주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며 “지금 한국교회는 행복을 추구했지 하나님을 추구하지 않은 점이

문제이고, 교회와 목회자가 이러한 모습에 위기의식을 가져야한다”고

말하며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출처 : 영원기쁨 01joy
글쓴이 : 무지개언약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