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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후의 날에 대한 현장 증언 -슈퍼내츄럴 TV진행자 시드 로스

배남준 2016. 7. 23. 10:47

        마크 블리츠 목사님 - Blood moon (시드로스 대담/한글자막)



[펌]

(이것은 40여 년 동안 초자연적인 현상을 조사한 슈퍼내추럴 TV 쇼 진행자 시드 로스(Sid Roth)의 소책자 《지구 최후의 날에 대한 현장 증언》을 번역한 것이다.)

나는 40년 이상 초자연적인 현상을 조사해 왔습니다. 여러분이 읽으려고 하는 것은 내가 지금껏 연구한 가장 믿을 만한 초자연적 사건입니다.

유대인 대예언자 이사야는 2,700여 년 전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이사야는 초자연적으로 지구 최후의 날(the final day on earth) 속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신약성경 대예언자 요한도 지구 지구 최후의 날을 보기 위해 이송되었습니다. 내가 만일 이와 동일한 사건들을 본 누군가가 오늘날 살아 있는데 그는 이사야나 요한의 환상을 알기도 전에 그 사건들을 보았다고 여러분에게 말한다면 어떨까요? 또 바로 이 사람이 지구 최후의 날이 속히 오고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경고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금 듣고 있다고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다면 어떨까요?

"여호와의 날"(Day of the Lord)이라고도 하는 이 주의 날은 유대인과 크리스천 예언가들에 의해 많이 언급되었지만 이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이것은 행성 지구에 지금까지 없었던 최악의 날이 될 것며 더구나 준비 없이 이 날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포의 날이 될 것입니다. 이 대격변의 사건을 정확하게 묘사하는 이사야와 요한의 말을 들어보십시오:

●너희는 통곡하라.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다.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너희를 파멸시키실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서 손에 힘이 빠지고 용기를 잃게 될 것이다. 그들은 모두 두려워하며 공포와 슬픔에 사로잡혀 해산하는 여자들처럼 몸부림치고 서로 놀라 바라보며 겁에 질린 나머지 그들의 얼굴빛이 새파랗게 될 것이다. 여호와의 날이 다가오고 있으니 땅을 황폐하게 하고 죄인들을 멸망시킬 잔인한 분노의 날이다. 하늘의 모든 별들이 빛을 내지 않을 것이며 해가 떠올라도 어둡고 달도 빛을 내지 않을 것이다(사 13:6-10).

●그러자 땅의 왕들과 고관들과 장군들과 모든 종들과 자유인이 동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서 산과 바위를 향하여 "우리 위에 무너져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노여우심에서 우리를 숨겨 다오. 그분들이 노여워하시는 날이 드디어 왔으니 누가 견디어 내겠느냐?" 하고 부르짖었습니다(계 6:15-17).

여러 해 동안 사귄 내 친구 데이빗 존스(David
Jones)가 이사야와 요한이 경험한 것과 동일한 환상이 자기에게 일어났다고 내게 말했을 때 나는 그에게 그것을 묘사해 보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는 그 곳에 있었고, 지구 최후의 날을 보고, 느끼고, 경험했습니다. 바로 주의 날이었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그가 경험한 것을 알고 다가올 일을 깨달아 여러분이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데이빗은 영매나 무당이 아니고 특별한 능력을 소유한 것도 아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다가올 일에 대한 정확한 비전을 주셨습니다. 일례로 그는 13세 때에 아버지가 자동차 사고로 죽는 것을 사건 일주일 전에 보았습니다. 또 다른 경우에 그는 한 젊은 여성에게 너무 늦기 전에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긴급히 경고했는데 그 여성은 얼마 안가서 사고로 죽었습니다. 그 이후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수많은 예언적 경고를 했는데 정확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이제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날
(The Day of the Lord)

데이빗 존스(David Jones)는 여호와의 날 (또는 주의 날)과 관련된 두 가지 환상을 보았습니다. 처음 것은 사건 그 자체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 것은 그것이 언제 일어나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데이빗이 첫 환상을 본 것은 메시아를 믿기 전이었고 이사야의 예언을 읽기 전이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종말(the end time)에 대한 놀라운 환상을 처음 본 것은 내가 17세 때였다. 어느 날 밤 나는 여자 남자 두 조카 아이를 돌보고 있었다.
내가 두 조카를 침대에 눕혔을 때는 저녁 8시경이었다. 그 후 나는 거실로 가서 휴대용 라디오를 집어들고 볼거리를 찾느라 주파수 채널을 돌리기 시작했다. 나는 아무것도 찾지 못해 라디오를 끄고 내려놓았다.

그때 갑자기 찢어질 듯한 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듯 놀라 두리번거리며 나는 그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알아 보려고 애썼다. 그 소리가 집의 어느 특별한 쪽에서 나는 것 같지 않고 대기(the air)
그 자체에서 나는 것 같았다.

내가 거실의 열려진 창문 쪽으로 조심스럽게 움직였을 때 나는 보고 싶지 않은 어떤 것을 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천천히 커튼을 제치고 밖을 내다보았다. 바로 집 밖에서 한 여자가 폭행당하고 죽기까지 하는 것일까?

그러나 눈에 보이는 여자는 없었다. 사실 그 아래 거리는 완전히 비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주 놀라운 일이어서 그 순간의 긴장으로 내 신경이 욱신거렸다.

나는 잠시 이 모든 일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창문 쪽에서 갑자기 몸을 돌렸다. 그러나 어떤 것이 나를 다시 돌려 세웠다. 이번에는 내가 하늘을 향해 위로 바라보았다. 실제로 놀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 사작했을 때 아주 이상한 장면이 내 앞에 연속적으로 빠르게 펼쳐졌다. 먼저 이상하게 생긴 달이 나타나더니 실제로 피를 뚝뚝 떨어뜨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때 모든 별들이 동시에 하늘에서 떨어지기 시작했고 하늘은 두루마리같이 말리기 시작했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난 후에 나는 그 여자를 보았다. 길고 검은 머리를 한 그녀는 하늘을 쳐다보면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는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이미 피를 흘리고 있는 자신의 얼굴을 손톱으로 후벼파고 있었다.

그리고서 나는 다른 사람들을 보았다. 처음에는 10명이던 남녀가 무서워서 달아나고 있었다. 그 10명이 수백 명이 되고 수천 명이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미친듯이 광란하여 달아나다가 서로 엎어졌다. 그들이 일어나 계속 달리려고 했을 때 그들의 얼굴에는 극도의 공포에 질린 모습이 역력했다.

그 순간 하나님은 내게 이 사람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처절한 공포와 완전 무력감을 느끼게 하셨는데 종말이 왔기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이나 그 무엇도 없었다.

그 환상이 갑자기 나타났을 때와 같이 그것은 순식간에 없어지고 말았다. 나는 떨며 무릎을 꿇고 말했다. "그것은 내 상상이었어! 내가 본 것은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야." 그런데도 내가 이 말을 하고 있을 때조차 어쨌든 내가 보고 느낀 것이 내 상상이 아니었음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아직도 떨면서 나는 방에서 성경 보던 일을 기억했다, 나는 성경 쪽으로 움직이면서 더 볼 것이 두려워 "더 이상 보지 않게 해 주세요" 하고 하나님께 간청했다. 내가 이미 본 것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이었다.

내가 성경을 찾아 열었을 때 요한계시록의 한 구절에 내 시선이 떨어졌고 나는 읽기 시작했다:
●어린 양이 여섯째 봉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큰 지진이 일어나며 해가 검은 천처럼 새까맣게 되고 달은 온통 핏빛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별들은 마치 무화과나무가 태풍에 흔들려 설익은 무화과가 떨어지듯 땅에 떨어졌습니다. 하늘은 종잇장이 말리듯이 사라져 버리고 산과 섬도 모두 제자리에서 옮겨졌습니다(계 6:12-14).

지금도 나는 정말 무섭다. 그 당시 나는 하나님을 믿는 신자와는 거리가 멀었고 성경도 별로 아는 것이 없어서 목사인 내 삼촌 에디(Eddy)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삼촌은 내게 하늘의 이상한 징조는 하나님의 심판, 곧 끔찍한 여호와의 날 전에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 환상에 대한 기억은 수년 동안 나를 끈질기게 괴롭혔지만 결국 하나님을 향하도록 나를 일깨워 그의 심판을 실제적으로 직시하는 데 거의 결정적인 사건이 되었다. 마침내 내가 깨어났을 때 나는 내 마음과 삶, 그리고 나의 재산을 주님께 바쳤다. 두 번째 환상에서 주님은 이 크고 두려운 여호와의 날이 예상보다 더 빨리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