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찬양

오늘 불후의 명곡에서 왕중왕전 우승, 손준호 김소현 부부 찬양 -살아계신 주

배남준 2016. 7. 2. 20:12



[OSEN=정준화 기자]2016년  상반기 최강자는 손준호 김소현 부부였다. ‘불후의명곡’ 왕중왕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른 것.

 7월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16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트로피를 차지한 우승자들이 출연, 명예를 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2016년 첫 우승자 서문탁부터 지난 5월 첫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공연의 신 김장훈, 상반기 2회 우승은 물론 첫 대결 최고점을 경신하며 올킬을 기록한 카리스마 로커 김경호, 출연 2년 7개월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감동을 선사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동서양을 아우르는 최강 퍼포먼스 부부 팝핀현준&박애리, 유쾌한 개성만점 밴드 장미여관, 파워 보컬 손승연까지 총 7팀이 출연했다. 

첫 무대를 꾸민 이는 김경호. 그는 안상수의 ‘영원히 내게’를 선곡해 가장 잘하는 정통 락 발라드 감성을 자랑했다. 가사를 읊조리는 듯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해 감미로운 현악기 선율과 함께 감정을 터뜨리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