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4월이면 만연한 가을 분위기로 접어든다. 뉴질랜드의 가을 평균 낮 기온이 18~25℃ 정도로 덥지도 춥지도 않아 활동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본격적인 가을날씨를 뽐내는 4월부터는 뉴질랜드 곳곳에서 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도 구경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애로우타운(Arrowtown)의 울긋 불긋한 화려한 단풍은 온 세계인들에게 즐거운 감동을 주고 있다.
단풍나무 가득한 ‘애로우타운 4월축제’
포도향 가득한 와이너리에서 즐기는 와인 시음
애로우타운과 퀸스타운 근교에는 명성 있는 와이너리가 다수 위치해있다. 마을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포도 향 가득한 와이너리 밀집지역을 만날 수 있다. 서늘한 기후의 이 지역은 뉴질랜드 와인산지로 유명한데 특히 이 지역의 피노누아(Pinot Noir) 와인이 더욱 널리 알려져 있다. 근교 깁스톤(Gibbston), 크롬웰(Cromwell) 등은 와인 시음을 위해 일부러 퀸스타운을 찾을 만큼 많은 와인 애호가들이 찾는 지역이기도 하다. 와이너리에서 따사로운 햇볕 아래 무르익는 포도를 바라보며 와인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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