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칼럼(하늘소망)

알파고와 영의 세계

배남준 2016. 3. 26. 09:55

이세돌 알파고 5국 중계중, 흑 상황!


지구촌에 화제를 몰고왔던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을 돌아보며

마지막 5국을 승리로 이끌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그래도 다행이다. 1국을 멋지게 이겼으니까! 대한민국 이세돌이 자랑스럽다. 

중학교 자녀를 둔 우리나라 바둑을 모르는 어머니들이 도대체 알파고가 어디에 있는 고등학교냐?고 관심을 갖는다는 우수개소리가 나올정도로 나라 안팎이 떠들석 했다.  

 

기독인 입장에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커다란 걱정거리가 있다. 

젊은이들이,  아니 사람들이 하나님 창조에서  더욱 멀어지지 않을까? 참으로 두렵다. 

우리 인류는 가장 지혜스러운체 하지만 사실은 엄청난 오해와 착각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알파고 시스템을 개발한 허사시스란 인물은 과연 천재중에 천재다.  그들이 인간이 달에 착륙한 아폴로의 성공을 빗대어 자랑할 때, 하늘을 찌르는 인간의 교만함 앞에, 기독인들은 먼저 창세기에 바벨탑을 생각했다. 그리고 하나님을 생각했다. 

                                  알파고와 하나님! 


2014년 11월 로제타 혜성 탐사선이 착륙에  성공했을 때 지구촌의 인류는 환호했다.

마치  우주의 정복을 목전에 둔 것처럼, 아니 우주의 비밀을 다  알아버린 것처럼. . . .

물론 지구촌 대부분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얘기이다.  


    '터미네이터4' 홍보없이 한국서 관객 1위

 

호킹과 쌍벽을 이루는 미국의 우주과학자 칼 세이건은 우주의 크기를 지구촌에 존재하는 모든 해변가 모래알을 합한  숫자가 우주속 별의 숫자라고 말했다. 10의 22제곱승이다. 태양에서 지구까지 빛이 오는 시간은 8분 15초이다. 그런데 우주의 끝은 대략 700억 광년을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한마디로 엄청나다. 

로제타 혜성 탐사선은 10년 8개월간 지구와 태양사이의 거리 42배, 64억 km 를 날아갔다. 빛의 속도로 계산해 보면 대략 5시간 46분이다.  하루 반나절도 안되는 시간이다.  우주의 거리는 700억년의 시간이다!!!

그러니까 어느 해변가에 개미 한 마리가 모래알 하나에서 모래알 하나로 옮겨간 우주의 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이 인간 지식의 한계이다.


 오늘날 우주 과학 지식은 우주에 대해서 겨우 4% 정도의 지식을 알고 있다, 나머지 암흑에너지 73%. 암흑물질 23%는 전혀 감도 잡을 수가 없다. 

실제로 눈에 보이는 관측의 지식은 실제로 겨우 0.5%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이 오늘날 과학의 현 주소이다. 

현대 과학은 양자물리학 시대에 살고 있다. 컴퓨터등 모든 전자제품이 양자물리학 소산이다.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이 더 많아졌다. 최근 양자물리학자들의 생각은 인간의 지식에 한계를 절감하며 보이지 않는 세계,  창조주 神의 존재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공간과 차원의 이론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인 미국 하버드대학 물리학부 종신교수인 리사랜들은 11차원의 세계를 주장하며 두번째 베스트셀러  '천국문을 두드리며' 를 발간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과학자들이 이제 천국 문 잎에서 노크를 하고 있다. 

랜들은 우리가 사는 4차원세계( 시간 포함)는 한 차원 높은 5차원 세계의 그림자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실체는 오히려 저 높은 고차원 세계라는 것이다. 중력파가 약한 것은 바로 5차원세계에서 훌러 나오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새 책] 교양·실용 /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 외            

              

사람은 영(spirit), 혼(soul), 몸(body)으로 되어있다.(살전 5:23)

그러나 사람외 생물에는 가장 중요한 영이 없다. 그저 혼과 몸으로 이루어져 있다. 

혼은 지(知)정(情)의(意)를 말한다. 영(靈)은 창조주에대한  경외심이다. 원숭이가 하나님께 제사의식을 드리는 것을 본적이 있는가!

창세기에서 창조주로부터 생기(영, spirit)를 공급 받은  인간만이 창조주하나님을 찾으며 경배를 드린다.  인간만의 특권이다,

원숭이, 호랑이도 혼이 있기에  감정을 갖고 화를 내지만 창조주하나님께 에배를 드릴 수는 없다.


알파고의 지능이 아무리 뛰어나고 미래에 감정까지 넣을 수 있다하더라도 알파고 기계에는  영이 존재하지 않는다. 알파고가  1000년 후에도 결코 인간이 될 수 없는 이유이다.

영이 혼을 다스리고 혼이 육체를 지배한다. 영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보이는 세계를 지배하고 다스림을 믿어야 한다.


하버드의대 이븐 알렉산더 박사는 세계적 뇌의힉자로서 일주일동안 뇌사 상태에서 천국을 보고와서 '나는 천국을 보았다'라는 책을 내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바있다. 그는 말한다. 사람의 의식이 뇌 속에서 생겨난다는, 현대의학 지식이 완전히 틀렸음을 의학적으로 증거하고 있다.  사람의 의식은 육체 밖 외부로부터 온다는 것이다. 사람의 영혼은 창조주하나님으로 부터 온것임을 고백하고 있다. 세계 여러 의대에서도 최근에 환자를 통한 실험으로도 이미 증명되어 방송에 보도된 바가 있다.  


알파고의 지능이 두렵지 않다. 알파고로 인한 착각과 오해로 인해 사람들이 창조론으로 부터 멀어지고 진화론으로 달려가고 있는 현상이 참으로 두렵다.

과학이 만능이라는 오해에서 벗어나야 한다.  

인류가 쌓고 있는 바벨탑이 두렵다.


과학자들이 인류역사상 가장 훌륭한 과학자들을 순위대로 투표했다. 1위가 뉴턴, 2위가

 아인슈타인이였다. 뉴턴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평생 독신으로 살며 말년에는 많은 구제 사업에 헌신하며,  과학연구보다 성경 연구에 더 몰두 했다.

뉴턴은 이렇게 말한다. 

"과학이란 창조주 하나님의 경이로운 일들을 벌견해 나가는 것이다"

아인슈타인도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신의 뜻을 알고 싶다" 

죽는 순간까지도 창조주를 경외하며 신의 뜻을 구했다. 

낮은 차원의 세계 개념으로는 고차원 세계의 개념을 전혀 이해할 수가 없다.

우주과학 지식으로 우주의 비밀을 온전히 알 수 없다. 보이지 않는 고차원 세계는 영적인 세계이므로 반드시  영적인 체험으로만 깨달 을 수 있다.


알파고를 계기로 인류는  보이지않는 영의 세계, 고차원 세계,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창조주의 존재를 인정하고, 성경 말씀 속으로 돌아와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18:8 

"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어제 성서침례교회 세계 선교대회가 한국에서 열렸다. 

예수님의 재림이 멀지 않다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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