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간증

케네디가의 저주 - 공립학교 성경교육 금지

배남준 2016. 2. 28. 08:06

  -형은 이미 전사 우측 세번째 케네디 대통령, 9남매중 5명이 불행했다-

 

 

1997년  <존 F 케네디 2세>의 비행기 추락사를 보면서 전 세계는 경악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는 분이시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에게는 철저하게 저주를 내리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항상 양면성을 보아야 합니다.  
그 축복과 저주는 자신의 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녀손들에게까지도  전달된다는 사실입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1968년 6월,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위한 예비선거에 나섰던 그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가 로스엔젤레스에서 암살을 당했습니다. 또 막내인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은 1969년 7월 채퍼퀴딕섬의 한 다리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강으로 추락했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차 안에서 여비서가 숨진 채 발견되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케네디 전 대통령의 형인 <조지프 케네디>는 제2차 세계대전 때인 1944년 29세의 해군 비행기 조종사로 베를린 공습에 참가했다가 영국해협 상공에서 피격돼 시신조차 찾지 못했고, 여동생 <캐슬린>은 1948년 비행기 추락사고로 28세의 짧은 인생을 마감하였고, 그녀의 언니인 <로즈메리>는 지능장애와 뇌전엽수술 실패로 장애인이 되어서 1941년 이후 공공시설에 수용되었습니다.

 

이 집안에 무슨 마의 유전자가 끼었나..케네디가의 비극

   -  암살 직전 환영의 기쁨이 순식간에 탄식과 절망으로 - 

 

 


케네디 전 대통령의 형제자매 9남매 가운데 2명이 암살당했고, 2명이 비행기 사고로 숨졌으며, 1명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미망인 재크린 여사도 오나시스와 재혼에 실패하고 생전에 아들의 죽음을 보면서 불행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케네디가의 비운은 후대에도 이어집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차남 <패트릭 부비어>는 아버지 암살 3개월 전 조산아로 태어나 생후 3일만에 숨졌습니다. 따라서 비행기추락 사고로 장남 존 F 케네디 2세가 숨졌으므로 케네디 대통령 슬하 3남매 중 남자는 모두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것입니다.

그리고 로버트 케네디의 아들인 <데이비드>는 1984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휴양지에서 가족들에게 쫓겨난 뒤 부근 호텔에서 약물과다 복용으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데이비드의 동생 <마이클>은 1997년 12월 콜로라도주 아스펜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다가 사고로 숨졌으며, 형인 <조지프>는 여성 1명을 하반신 불수로 만든 1973년 교통사고에 연루되었습니다.

또한 에드워드 케네디 장남 <에드워드 케네디 2세>는 1973년 암으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고, 차남 <페트륵> 하원의원은 10대이던 1986년 코카인 중독에 빠져 치료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존 F 케네디가(家)의 비극에 대하여 영국의 BBC방송은 케네디 2세가 탄 비행기의 실종을 전하면서 "케네디 가문이 또 다른 비극이자, 케네디 가문의 저주로 불리는 기나긴 비극의 역사 중 또 다른 사건을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

 


[BGM] 저주들에 얽힌 여러가지 일화들
                          -딸 캐롤라인과 행복한 모습-  

 

 

과연 케네디가(家)의 비극의 원인은 무엇인가?

살펴보면  두 가지의 원인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첫째: 케네디 전대통령의 아버지인 <조지프 P 케네디>는 술을 만들어 파는 양조공장을 운영하여 백만장자가 되었고, 자식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 공부시켜서 성공의 가도를 달리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만들어 팔았던 술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가정과 사람들이 파괴되었고, 알콜 중독자가 되었습니까? 케네디가(家)의 비극이 계속될 때 늙은 조지프 P 케네디옹은 탄식하기를, "내가 수십년 동안 술을 만들어 그 술을 마신 사람들의 가정을 파괴하고, 사랑과 안정을 빼앗았더니 이제 그 보응을 받는구나"하면서 후회했다고 합니다.

둘째: <존 F 케네디>가 대통령에 당선되어서 행한 반기독교적인 정책의 집행에 있습니다. 본래 미국은 성경 말씀대로 믿고 신앙생활하기 위한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로서, 그들은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쳤고, 기도한 후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미국을 하나님은 세계를 이끄는 강대국이 되게 하셨습니다.

 모든 역대대통령이 크리스천인데 유일하게 카톨릭신자였던 케네디 대통령이 1962년 모든 공립학교에서 성경교육과 기도문을 외우는 것을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을 내려서 전면 금지해 버렸습니다. 그후 미국사회는 완전히 타락과 방종의 나라가 되어 버리고 지금도 쇠락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로마제국이 쾌락과 방탕으로 멸망당한 것처럼 똑 같이 어쩌면 더 빨리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살펴보면,
① 미혼모(15-19세, 1천명당) 발생률-1960년대 15%에서 1980년대 35%로 급증하였고,
② 전염성 성병 사례수-1960년대 40만건에서 1990년도 100만건으로 급증하였다.
③ 십대들의 혼전 성경험 비율-1960년대 15%에서 1980년대 53%로 급증하였고,
④ 이혼율(1천명당)-1960년대 2.3%에서 1980년대 4.7%로 급증하였다.
⑤ 강력범죄수-1960년대 25만건에서 1980년대 170만건으로 급증하였던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시 37:1-3)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시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잊을 만하면 … 끝나지 않은 케네디가의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