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간증

봅슬레이 금메달 뒤에는 기도의 힘이

배남준 2016. 1. 2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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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윤종 선수 서영우 선수 -

 

  2014년 1 월 CBS 기사 내용중에서 발췌 -  

성결대 체육교육학과 선후배 사이인 두 선수는 190KG에 달하는 썰매를 밀고

시속150KM에 육박하는 썰매의 스피드를 이겨내기 위해 매일 새벽과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눠 8시간 이상씩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브레이크맨 포지션을 맡고 있는 서영우(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성결대 체육교육과 10학번) 선수는 "파일럿(조종수) 뒤에 타면서 초반 스타트와 가속을 높여주고 또 주행이 끝난 후에 제동을 걸어줘야 하기때문에 강인한 하체와 민첩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11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2013-2014 아메리카컵 5차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봅슬레이 종목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 규격의 봅슬레이 훈련장이 하나도 없는 열악한 현실 속에 일군 값진 메달이어서 내친김에 올림픽 무대에서도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날려버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두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성결대 측과 서영우 선수가 다니는 경기도 파주시 선한교회에서도 기도의 응원을 보태고 있다.
서영우 선수는 "꿈은 크게 가질수록 결실도 크다고 믿는다"며, "기도하면서 한 레이스 한 레이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영우 선수는 이어 “올림픽을 통해서 신앙적으로도 한층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2014 동계올림픽 선전 기원 예배 
                      -국민일보 지난 기사 중에서-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CCSK·대표회장 송용필 목사)는 5일 서울 평창동 서울지구촌교회(김진옥 목사)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전기원 예배’를 드리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간구했다. 한국교회 지도자와 스포츠선교 관계자 등 400여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이번 대회가 복음전파와 국위선양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우리 선수들이 승패와 메달 색깔을 떠나 최선을 다하기를 기원했다.

.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강영선( 목사는 ‘최선을 다해 달려라’(빌3:12∼14)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도 바울은 주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달렸다”며 “우리에게는 미래의 희망인 천국이 있기에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절망해선 안된다”면서 “참고 인내하며 복음을 전하면 머지않아 하나님이 잘했다 칭찬하며 예비하신 상급을 주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크리스천 선수 명단(14명) 

김호준(스노보드) 김동현 전정린 서영우 석영진 오제한 원윤종 김선옥 김식(봅슬레이) 최재우(모굴스키) 최홍철(스키점프) 이규혁 이승훈(빙상) 김소희(알파인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