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수들 구치소 앞에서 '스승의 은혜' 불러 - 한동대 김영길 총장 -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14) 2001년 5월 15일 스승의 날 한동대 학생들과 교수, 학부모들이 경주구치소에 수감된 김영길 장로를 위해 카네이션을 들고 ‘스승의 은혜’를 부르고 있다. 감방에 들어서자 뿌연 안개 속의 사람들이 일제히 나를 향했다. 그때 한 사람이 큰 소리로 말했다. “벽.. 기독교/신앙칼럼,뉴스,시,그림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