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피아니스트 최혜연 / 교회에서 만난 할머니 세 살 때, 오른손 잃고도 꿈 이뤄… 28일 단독 콘서트, 첫 앨범도 출시 "내 팔꿈치는 여섯째 손가락이죠" 피아니스트 최혜연(20)씨는 오른손이 없다. 세 살 때 부모님이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고기 자르는 기계에 팔꿈치 아랫부분을 잃었다. 뭉툭한 팔꿈치 바깥으로 작은 뼈 하나가 뾰족하게 .. 기독교/신앙칼럼,뉴스,시,그림 2016.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