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이 고단할 때 다시 듣고 싶은 얘기입니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보지 못하기를 원합니다. 페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 1820-1915) | 찬송 작가 페니 크로스비는 생후 6주가 되었을 때 의사의 실수로 시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한 살이 되었을 때 극진히 사랑해주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을 부양하게 되었습니다. 페니 크로스비는 바쁜 어머니 대신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할머니는 그녀에게 좋은 친구이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볼 수 없는 페니 크로스비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손으로 만져보고 코로 향기를 맡도록 하며, 색과 생김새를 세세히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자연을 설명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