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야구감독/ 야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 꿈꾼다 2014년 11월 36명의 라오스 청소년을 불러 모았다. 남자 24명, 여자 12명이었다. 팀 이름은 라오J브라더스였다. “니 꿈이 뭐꼬.” “하루 세끼 밥을 먹는 겁니다.” 잘 못 먹어서 그런지 다들 키가 작고 야위었다. 결손가정 출신은 물론 고아도 많았다. ‘그래, 내 야구를 통해 대구중학교 시.. 기독교/신앙칼럼,뉴스,시,그림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