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중국 최고의 지성 임어당 박사- 중국 작가이며 문명비평가로 이름을 알린 임어당(林語當 1895~1976)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흡수해 자기만의 사상을 구축한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그는 1937년에 발표한 대표작 ‘생활의 발견’에서 자신이 ‘이교도’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22년이 지나 65세에 집필한 ‘이교도에서 기독교인으로’에서 자신이 긴 우회로를 돌아 기독교로 회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회심은 2007년도 한국 최고의 지성 이어령교수가 개신교에 귀의했을 때 만치나 우리에게 깊은 감동의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임어당은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서 일찌기 신학굥부를 하면서 서양 문명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서양을 넘나드는 그의 뛰어난 지식과 통찰력은 기독교를 떠나서 유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