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신앙칼럼,뉴스,시,그림

플라톤에서 이어령의 마지막 예언까지/곧 AI시대는 영성의 시작

배남준 2022. 3. 13. 16:57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을 바라보는 지구촌의 인류는 수많은 죽음 앞에서 비통하고도 엄숙한 심정으로 오늘도 하늘을 향하여 자연스레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BC 428년 플라톤은 서양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한 위대한 그리스 철학자였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현실의 세계는 동굴 벽에 비춰진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동굴 밖 빛의 세계가 이상의 세계, 실체의 세계이다"

바로 유명한 그의 '이데아 론'입니다. 

BC 560년 히말라야 카필라성의 왕자로 출생한 석가모니는 '色卽是空  空卽是色(반야심경)'이란 말로 우주의 근본을 설명합니다. 셩경에도 이와 똑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히브리서 11장 (믿음의장) 1-3절 "믿음은 바라보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이 세상은 비어있는 그림자요 허상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실체는 바로 저 하늘나라 본향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 이전에 이미 플라톤은 천국지옥을, 석가모니는 깊은 명상을 통해 자비(사랑)를 깨달았습니다.   

후에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천국과 지옥, 사랑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통하여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이 없다면 믿음도 헛것이라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부활의 현장은 5백명이 지켜 보았던 역사적 사실입니다.  (고전 15장) 

오늘날 과학은 뉴턴의 고전역학 시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의 현대 시대를 지나  닐스 보어를 시작으로 수많은 과학자들이 함께한 양자물리학 원자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연구 실험결과 원자 속은 텅비어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여러분! 세상도 우주도 모두 눈에 보이는 것은 허상(虛像)입니다.학도 불경도 성경도 이미 동일한 진리를 설명하고 있음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196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위그너 교수는 "우주는 물질은 없고 의식과 정보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합니다 누구의 의식입니까?  바로 창조주하나님의 의식, 생각으로 정보(말씀)로 우주가 지어졌음을 과학이 증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에 청년들에게  21세기 최고의 이론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저서 '보이는 세상은 實在가 아니다' 는 

수년동안 세계적 베스트 셀러로 화제가되고 있습니다.  

  

20세기 중국 최고의 지성 임어당 박사는 이교도의 길을 걸었지만 말년에 회심, 기독교에 귀의하여 이렇게 참회하고 있습니다  

"유교 인본주의의 대저택에 한동안 기거했고, 도교라는 산봉우리에 올라 그 장관을 보았으며, 무시무시한 허공 위에서 흩어지는 불교의 안개를 엿보았다. 그 이후에야 최고봉에 해당하는 기독교 신앙에 올라 구름이 내려다보이는 햇살 가득한 세상에 도달했다."

 그 찬란한 햇살이야 말로 세상에 참빛으로 오신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의 회심은 2007년도 한국 최고의 지성 이어령교수가 개신교에 귀의했을 때 만치나 우리에게 깊은 감동의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제 곧 AI(인공자능)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성경 예언대로 마지막 시대에 과연 기독교의 위치와 가치관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한국의 지성,  그리스도인, 이어령 석학의 마지막 예언에 우리 모두 경청해야함은 매우 흥미롭고 유익할것임을 믿습니다. 아멘!        

                                     -이어령 석학의 마지막 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