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찬양

요게벳의 노래 (830만 조회)/조찬미 - 모세의 어머니 마음은 어땟을까!!

배남준 2020. 5. 6. 11:45
아직 16살인데 약3달전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처음엔 너무 힘들었어요 엄마가 나중에 잊혀질까,엄마 모습이 기억 안날까봐요 저희 엄마는 제 나이때 꿈에 하나님이 나오셨고 하나님의 인도로 저희가족은 하나님을 믿은지 2년이 됬어요.저희 엄마는 세상이야기보다 저와 다른사람들에게도 하나님 이야기 하는걸 좋아했죠.힘든사람에게 전도를 하고 기도해주는 저에게는 아주 현명하고 하나님을 첫번째로 삼는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분이셨죠.그런데 질병으로 인해3월 초부터 잦은 입원과 힘든모습을 보이셨고 결국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엄마와 떨어져있는 도중에 엄마가 옛날에 카톡으로 이찬양을 보내주었어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걱정 하나도 안된다고 하나님이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다고요.이찬양을 들으니 엄마가 이런마음이였을까 생각이 드네요 원래 저는 믿음이 그렇게 신실한 편은 아니지만 이젠 엄마를 닮아가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엄마를 천국에서 만나려고요. 엄마처럼 이뜨거운 여름날 그늘지고 바람이 스쳐도 감사하고요 오늘 하루를 이렇게 별탈없이 마치게 해주신 것도 감사해요. 저희가족 저는 하나님에게 의지하고 살려고 합니다 그래도 가끔 생각나면 눈물이 나오지만 천국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을 엄마를 생각하면 다시 괜찮아져요 하나님의 계획이 놀라우십니다



크리스천 송라이터 염평안씨가 최근 경기도 용인시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요게벳의 노래’ 작사 뒷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용인=송지수 인턴기자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의 이름은 성경의 수많은 구절 속에서도 딱 두 번 등장한다. 100일도 안 된 아들을 갈대상자에 넣어 떠나보내는 큰 사건에서도 요게벳의 이름은 ‘레위 여자’ ‘그 여자’로만 나온다. 그런 요게벳에 관심을 둔 이가 있다. CCM ‘요게벳의 노래’로 알려진 염평안(40)씨다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