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6일 조수미, 그간 이태리에서 활약한 공로로 '기사 작위'를 수여받다 -
▲ 기뻐하는 조수미
소프라노 조수미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이탈리아대사 관저에서 이탈리아 정부가 주는 친서 훈장과 기사 작위를 페데리코 파일라 대사로부터 전달 받으면서 기뻐하고 있다. 2019.5.6 연합뉴스
조수미는 어느날 동네 할머니들이 자신을 보고 단명할 운명이라면서 오래 살기 위해서는 뭔가를 두드려야한다고 자신의 부모님께 얘기했다고 한다. 이에 조수미는 피아노를 열심히 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조수미는 사실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희열은 “피아노를 치기를 싫어했었는데 반항은 한 적 없냐”고 물었다. 조수미는 이에 “3번이나 가출했다”고 답했다. 이어 조수미는 “가출했지만 배가 고파 돌아와 다시 피아노를 쳤다”고 말했다.
조수미는 이날 방송에서 ‘첫사랑 때문에 학교에서 제적된 사연’, ‘어머니에게 쓴 편지’ 등 여러 사연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며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카라얀이 神이 내린 목소리라고 극찬하다 -
"카라얀을 만나기 전과 후,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마추어였던 저를 단박에 높은 예술의 경지로 올려 놓으셨으니까요. 유럽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고 두려웠던 20대 시절, '백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 목소리'라 극찬해 주신 그 순간, 제 운명이 바뀌었어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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