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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웨슬레의 기도 생활

배남준 2019. 1. 27. 17:25

감리교 운동을 창시한 요한 웨슬레의 사역지 방문기


[펌]
 
한 유명한 목사가 영국을 여행하던 중
감리교 창시자인 웨슬리 선생의 고택과
집무실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기도하던 기도실로 들어간
그는 마룻바닥에 쥐구멍 같은 구멍이
두 개 나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곳 안내자에게 물었습니다.

"저것은 무슨 구멍입니까?"

"목사님 생각에는 무슨 구멍 같으세요?"

"글쎄요,모르겠는데요.
혹시 쥐구멍이 아닌가요?
맞습니까?"

"천만에요.
저것은 웨슬리의 기도의 흔적입니다.
" 얼마나 기도를 열심히 했던지
웨슬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한
그 마룻바닥에는 쥐구멍 같은
무릎 자국이 구멍처럼 뚫려
있었던 것입니다.

요한 웨슬리는 새벽 4시에 두 시간씩 기도하고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규칙적으로 금식 기도를 했습니다.
그를 지켜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기도를 중요시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모든 빛을 띤 청명한
얼굴로 기도실에서 나오는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디모데 성경 연구원 카페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