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간증

중국 마마 쾅의 하나님 만난 간증 - 순교 실화

배남준 2019. 1. 3. 08:04



중국이 공산화되면서 1962-1976년간 "모택동"은 
"대약진의운동"과 "무산계급문화혁명"을 벌인다. 

이념에 눈이 멀어 현실을 무시한 이 정책으로 총한번 쏘지 않고 굶어 죽은이가 최소 4000만명이라고 한다. 숙청되고 사살된 사람을 포함한다면 WWII의 기간동안 전사한 군인의 수보다 많다. (wikipedia참조)

국가의 공산화 과정에서 교회의 탄압은 1차적 과업이다. 
중국이 공산화가 되는 과정에서도 많은 중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순교했다.

홍위병들이 소총을 그리스도인들의 머리에 겨누며 물었다.
예수냐..마우쩌둥이냐.... 
그렇게 많은 중국의 그리스도인들이 머리에 총을 맞고 순교했다.

"마마 쾅"의 간증을 소개한다.

어느날 "마마 쾅"은 주님의 음성을 듣게된다.

"강건너 저곳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그때 마마쾅은 대답했다

"주님 저는 배를 탈 삯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순종하겠습니다"

마마쾅은 강을 멘 몸으로 건너기로 작정한다.

강을 건너는데 코 밑까지 물이찼다.

마마쾅은 주님께 "도저히 못가겠습니다" 라고 기도하는데....

그때에..코밑까지 들어온 강물 위로 예수님의 발이 앞에 보였다.

그녀에게만 보인 예수그리스도...

그리고 서서히 몸이 물위로 떠오르면서 강을 걸어서 건넌다.

그렇게 마마쾅은 강을 건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었다고 한다.

마마쾅의 큰아들 베드로가 12살때의 이야기이다.

자신의 집에 드리닥친 홍위병들이 베드로에게 물었다. 

"예수와 모택동중에 누가 더 중요하냐?"
"너희 집에는 왜 모택동의 초상화가 없느냐?" 

12살의 배드로는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우리들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외에 어떤 우상도 섬기지 않습니다!" 

화가난 홍위명은 베드로를 곤봉으로 내리쳤고 베드로는 내장이 파열될때까지 곤봉을 맞는다.

병원으로 이송된 베드로는 침대위에서 마마쾅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엄마 나와 같이 기도해요...하나님, 저를 하나님을 위해 고난을 받는 자로 인도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얼마후 장남 베드로는 "엄마, 예수님이 보여요"라고 말하고 눈을 감았다고 한다. 

마마쾅은 말한다.
그때 장남 베드로가 죽으며 남긴 이말이 큰 위로가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