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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 회퍼 목사님이 1944년 겨울, 옥중에서 쓴 마지막 시이며 독일 기독교음악가 지그프리트 피에츠사가 곡을 붙여서 부른 고백 찬송이다. 4개월후 본회퍼 목사님은 히틀러정권에 저항하였다는 이유로 투옥되었으며 투옥중 2차대전 종전을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 4월9일 39세 나이에 교수형으로 순교하였으며 본회퍼 목사는 오직 그리스도를 바탕으로 한 고백 교회를 설립하여 나치정권에 저항한 독일의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기억되는 목회자이다. Von guten Machten 제목의 시는 본 회퍼 목사의 옥중 유고중의 하나이며 사형당한 그해 새해에 어머니와 그의 약혼녀에게 바친 그의 마지막 글이자 시 이다. 이 시는 독일교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이며 찬송가 이다. 본회퍼 목사가 죽음을 앞두고 감옥에서 쓴 이 시는 Von guten Machten 선한 능력으로 이다. |
그는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삶의 시작이다”라는 유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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