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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고아 192명과 소아과의사 야누스 코르작

배남준 2018. 9. 28. 07:13




<진정한 선생님 야누스코르작>

 

어제 야드바셈 야누스코르작 동상 앞에서 작은 기념식이 있었다.

 1944년9월23일,

폴란드의 의사요 이름있는 동화작가 야누스코르작,

그가 운영하는 고아원에 나치군이 들이닥쳤다....

모두 가스실로 후송되어 죽일 것이란다.

군 의무장교출신이요, 이름있는 명성으로 상부의 지시로 야누스는 빠지라는 나치군의 명령에 아이들을 살려주든지, 아니면 이들과 함께하겠다며, 끝내 죽음의 길로 나섰다.

 

공포에 떠는 아이들에게,

"우리는 소풍을 간다 가장 좋은 옷을 입고 나서라, 나는 너희들과 끝까지 함께한다!"

유대인어린이들과 죽음 길까지 함께한 진정한 교사"

그는 200명의 어린이와 함께 죽었다.

 

그를 기려 야드바셈에 한 동상이 이렇게 서있다.

이동상에서 교사와 어린이의 높이가 같은 것은 항상 어린이들의 함께했던 야누스코르작의 교육철학을 표현한 것이고, 아이들을 안고 있는 그의 손이 갈라진 것은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 것이라는 것을 표현했다고 한다.

                                                                                -Fewa 카페에서 - 

할렐루야!

 시편 68 : 5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성경 말씀에는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위한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이 수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