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천국과지옥

나는 지옥을 보았다 - 케네스 헤긴 목사님 간증

배남준 2018. 8. 12. 17:35



주님을 사랑하는 어느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케네스 해긴목사님 증언을 토대로 만든 지옥영상

 -케네스 헤긴 목사-


의사들이 본 천국과 지옥 - 영혼의 세계는 존재한다

◈ 지옥 구덩이

 

주님은 나를 천국문 밖의 다른 곳으로 데려가셨습니다. 우리는 계속 산을 올랐는데 높이 오르면 오를수록 길은 더욱 험난해졌습니다. 이 좁은 길을 따라 한참 올라갔더니, 어두운 터널로 연결되었습니다.

 

그 터널을 빠져 나왔을 때, 나는 산중턱보다 더 높이 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국에 이런 어두운 터널과, 꾸불꾸불하고 험난한 길이 있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산 정상에 도달하여 그 산꼭대기를 살펴보았을 때, 나는 깊은 구덩이에서 증기와 검은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구덩이는 화산의 분화구 같이 보였고, 그 안에는 불길이 수많은 사람들을 태우며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중화상을 입은 자만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은 고통가운데, 소리치며 절규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없었고 벌거벗은 상태였습니다. 그들은 서로 밀착해 서서 벌레같이 꿈틀거리고 있었고, 화염이 그들의 몸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그 구덩이에 갇힌 사람들은 결코, 그곳을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 그 구덩이의 벽은 그들이 기어오르기에는 너무 깊었고, 벽 사방에는 불이 붙은 뜨거운 석탄이 널려 있었습니다. 불길들은 예측할 수 없이 사방에서 날뛰었습니다.

 

사람들이 불길을 피해 안도하는 것 같이 보이는 순간, 또 다른 불길이 그들을 엄습했습니다. 죄에 희생된 이 불행한 자들에게 휴식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지옥의 불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면서, 영원토록 불에 그을리고 타는 운명에 처했던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해 주시지 않아도, 내가 지옥의 문턱에 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광경은 성경에 묘사되어 있는 것보다 더욱 참혹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계20:13-15)

 

성경을 통해 예수님은 지옥의 공포에 대해, 주의 깊게 말씀해 주셨던 것입니다. 나는 “이 사람들이 어떤 자들입니까?” 라고 여쭈었습니다. “나의 딸아 이 사람들은 나를 알지 못하던 자들이라.” 주님은 슬픔에 젖은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정녕 우리 앞에 벌어지고 있는 이 광경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광경은 주님을 매우 괴롭게 하였습니다. 나는 주님을 거부하기로 선택한 사람들의 운명에 대해서는 주님도 어쩔 수 없으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나의 부모님이 결코 그들의 마음을 예수님께 드린 적이 없으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주님! 저의 부모님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주님을 알지 못했지만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라고 물었습니다. “나의 딸아 미안하구나. 나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내가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구나.” 이 말씀을 하실 때, 주 예수님의 음성은 몹시 슬펐습니다.

 

나의 부모님이, 내가 지켜보았던 지옥 구덩이에서 멸망 받은 사람들과 섞여 있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내가 깨달았을 때, 주님 말씀의 중요함이 내 마음을 찔렀습니다. 주님이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는 내내 나는 흐느껴 울었습니다. 주님이 내 머리위에 손을 대고 내 손을 잡으신 후 나를 캄캄한 터널 아래로 이끄셨습니다. 우리는 또 다른 거친 길로 나왔는데 그 길은 저 멀리 지옥 구덩이에까지 이어져 있었습니다.

 

이 산길은 키 큰 나무들과 거대한 바위들 사이로 나 있었습니다. 우리가 정상에 도달했을 때, 나는 생명체라곤 없는 갈색 골짜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곳은 모두 갈색이었습니다. 그 지역은 전부 죽은 풀로 덮여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누런색 옷을 입고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그 지옥 구덩이 주변을 무작정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고개를 떨 구고 있었으며 매우 낙담하고 희망을 잃은 모습이었습니다. “주님, 저 사람들은 누구예요?” 나는 주님께 물었습니다.

 

“그들은 죄를 지은 크리스천들이다.” “무슨 일이 그들에게 생기나요?” 나는 궁금해서 큰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심판 후에 불 못으로 들어갈 것이다.” 주님은 계속 설명해 주셨습니다. “자칭 크리스천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내 말대로 살지 않는 도다. 그들 중에는 일주일에 한번 교회에 가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느니라.” “그들은 내말을 전혀 읽지 않고, 이 세상일들만 쫓고 있도다. 내 말을 아는 사람들조차, 그 마음이 도무지 나와 함께 있지 않구나.” “나의 나라에 들어올 사람들은 오직 마음이 순수한 사람들, 곧 나의 순종하는 자녀들 뿐 이니라. 그러나 사람들은 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말씀을 아는 자들 중 상당수가 내 계명에 따라 살 정도로 믿음이 충만하지 않구나.” 나는 하나님의 모든 계획과 목적을 분명히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고 예수님께서 경고하셨던 것을 기억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경고의 의미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 연기 나는 구덩이

 

주님은 우리가 어제 천국문 밖에서 본적이 있는 구덩이로 나를 데려 가셨습니다.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서 우리는, 산중턱을 걷고 어두운 터널을 거쳐 마침내 산꼭대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입을 딱 벌리고 있는 구덩이를 내려다 봤는데, 그것은 너무나 넓고 깊어서 끝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것은 무시무시하고 마음을 어지럽게 하였습니다. 주님은 “나는 네가 이것을 다시 보기를 원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옥 구덩이를 보는 것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즉시 나의 관심은, 내게 손을 흔들고 있는 한 사람에게 쏠렸습니다. 자욱한 연기 속에서 나는 그 사람이 여자임을 식별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나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그녀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뜨거워! 뜨거워!” 나는 그 목소리를 알아들었습니다. 연기가 걷히고 고통스러워하는 그녀의 눈을 목도하였을 때, 나는 즉시 그녀가 나의 어머니인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머니는 오른손을 뻗어 나를 향해 흔들며 “너무 뜨거워! 너무 뜨거워!” 라고 비명을 지르셨습니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나에게 살려 달라고 애원하시던 어머니의 눈길이 지금도 너무 생생합니다. 바로 내 친어머니가, 쩍 벌어진 음부의 구덩이에서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의 심장은 멈춰버렸습니다. 차가운 절망의 칼이 내 심장을 찔러대는 것 같았습니다.

 

“아! 내 어머니가 지옥에 있었다니!” 내가 앉아있는 옥석이 마치 내 머리위에 얹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필사적으로 손을 뻗어 어머니의 손을 잡아 어머니 주위에 소용돌이 치고 있는, 날름거리는 불의 혀에서 어머니를 구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내 생애에 가장 괴로운 순간이었습니다. 내가 그 순간에 느꼈던 것과 정확하게 부합되는 말이 사전에는 없습니다. 그것은 두려움, 공포, 자포자기, 아픔, 슬픔과 절망감이 뒤섞인 감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어머니가 바로 이러한 감정을 영원히 느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어머니는 40세에 돌아가셨으나 그 얼굴은 내가 기억하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녀는 아름다운 여인이었지만 그녀의 표정은 그 구덩이에서 당하고 있는 고통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나는 어머니를 만져보고 싶었고 붙잡고 싶었고,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어머니가 자신의 인생에서 선택한 것들 때문에 이 모든 일들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내가 어머니를 도울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예수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주님조차도, 도우실 수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가르쳐 준적이 없는 까닭에 어머니는 주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 사람을 지옥으로 떨어지게 합니다. 바로 이 사실 때문에 나는 내가 본 지옥 구덩이와 경이로운 천국에 대해 온 세상에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다음에 나는 나의 아버지, 계모, 그리고 겨우 열아홉 살에 죽은 친한 친구를 보았습니다. 그들 모두 지옥에 있었습니다. 그들의 모습역시 내가 기억했던 그대로였으나, 죄의 벌로 인한 고뇌로 일그러져 있었습니다. 나는 차마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무시무시한 광경으로부터, 고개를 돌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구덩이에서 귀에 익은 또 다른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소리는 10년 전에 죽은 친구의 소리였습니다. 그녀 곁에는 스무 살에 죽은 나의 조카가 있었습니다. 내가 마지막으로 그를 보았을 때 그는 겨우 열 살이었는데, 키가 더 커진 것 외에는, 내가 기억하고 있던 조카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나는 눈물을 펑펑 쏟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어린아이처럼 소리치며 내내 통곡하였습니다. 내 사랑하던 사람들과 친구들 중, 많은 이들이 영원토록 자신을 지옥 불에 던져 버리는 쪽을 선택했다니, 너무나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들 중 몇 사람은 주님에 대해 들어 본 적이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들에게 예수님이 누구인지, 설명해주지 않았던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그들이 예수님께서 진실로 어떤 분이셨는지 알았다면, 그러한 선택을 했을 리가 없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내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던 주님에 대해 그들에게 말해 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예수님만이 천국에 가는 길이요, 예수님을 믿어야만 천국에 갈수 있다는 것을! ‧ ‧ ‧ 나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주님은 내 눈물을 닦아 주시고, 내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셨습니다. 그때 나는 주님도 나만큼이나 슬퍼하고 계신 것을 알았고, 나와 함께 울고 계셨던 것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침묵을 깨셨습니다. “나의 딸아, 내가 이 일들을 너에게 보여주는 이유는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 해도,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지옥에 떨어진다는 사실을, 네가 완전히 깨닫도록 해주기 위함이니라.” 나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네 부모와 친구들이 여러 면에서 착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느니라. 그러나 그들은 구원받지 못했느니라. 따라서 그들에게는 오직 지옥만이 주어져 있을 따름이니라. 그들은 지옥에서 영원토록 지내야 할 것이니라.” “딸아 나는 네가 그들을 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지 알고 있단다. 그러나 너는 나를 위해 쓰는 책에, 이 체험을 반드시 기록하여야 하느니라. 이것이 네가 기억하고 있는 대로, 네 부모님과 친구들을 보여준 이유이니라.” “너는 세상 사람들에게 지옥의 실상을 경고해야만 하느니라. 내가 나의 교회를 내게로 거두어들이기 위해, 재림하기 전에, 될 수 있는 한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게 되기를 원하느니라.” “내 아버지께서는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시나, 그들이 살면서 지켜야 할 특정한 법들을 주셨느니라. 나는 너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옥에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네가 느꼈던 것 이상의 아픔을 느꼈단다.”

 

“그러나 나는 내 아버지의 말씀대로 해야만 하며, 사람이 일단 지옥에 가면 다시는 거기서 빠져나올 방법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이, 지옥은 영원히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원하느니라.” “나는 나의 자녀 한 사람 한사람을 다 사랑하나, 그들이 나에게 마음을 열어야 그들이 나를 믿고 사랑하도록 도울수 있느니라.” “나는 될 수 있는 한 많은 영혼들을 살리고 싶구나. 나는 어느 곳에서든 믿는 자들이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며, 이것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니라.”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재앙의 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2001년 9월11일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이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이 비극이 발생한 이래, 나는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는 무너진 건물더미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했거나 행방불명된 사람들, 그리고 그 가족들에 대하여 가슴 아프게 생각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나는 구원받고 죽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지금 훨씬 더 좋은 곳에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다지 슬프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을 모른 채 죽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에 큰 슬픔을 안고 있습니다.

 

9월14일에는 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겪어야 했는지를 생각하면서 나는 하루 종일 펑펑 울었습니다. 주님께 예배드리면서 나는 또다시 심하게 울었습니다. 도저히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주님의 임재가운데 강력한 기름 부으심이 임하면서, 나는 주 예수님이 나와 함께 울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주님이 매우 슬퍼하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처받은 사람들로 인해, 주님이 마음 아파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주님은 내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딸아, 나는 네가 사람들을 얼마나 긍휼히 여기고 있는지 알고 있느니라. 나는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아프구나. 그들은 지금 자신들과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느니라.” “어느 누구도 죽은 사람을 위해 살수는 없으며, 나를 모르고 죽은 자들은 결코 나의 백성이 될수 없느니라. 그러나 그들의 죽음을 통해 그 가족들이 구원을 받게 될 수 도 있지만, 나를 모르고 죽은 자들은 구원받을 기회가 있었으나 복음을 무시했느니라. “내가 내 백성을 위해 재림할 날이 너무나 가까웠으며, 나는 어떠한 대가를 치루더라도 가능한 많은 영혼을 구하려고 하느니라. ‘사단’은 이를 알고 있기에 사람들이 구원받기 전에 할 수 있는 한, 그들을 멸망시키려 하고 있느니라.”

 

"사람들은 지금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지 깨닳아야 하며, 모든 교회는 계속 기도하여 마귀를 쫓아내어야 하느니라. 나의 교회들은 너무 안일하게 있어왔으며, 나는 내 교회 중 많은 교회들이 만족스럽지 못하구나". “나는 온 세상이 내가 두려운 하나님임을 알기 원한다. 나는 내 자녀들을 사랑하기에 그들을 위해 목숨을 버렸느니라. 모든 사람들의 삶에서는 내가 우선순위에 있어야하며, 모든 사람들은 회개하고 내 앞에서 마음을 낮추어야 하느니라.” “뉴욕에 일어난 일은 매우 작은 대가를 치른 일일뿐이니라. 내가 재림할 때 까지 세상에는 큰 혼란이 계속 될 것이니라. 그리고 그날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임할 것이니라.”

 

주님은 나에게 이 세상에 대한 환상을 매우 빠르게 보여 주셨습니다. 나는 전 세계의 수많은 고층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일 후에 먹장구름과 바람과 번개가 온 지구상에 휘몰아치자, 도처에는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돌풍이 불었습니다. 주님은 “내가 나의 백성들이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더 빨리 올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그들에게 경고 하고자 하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맞을 준비가 된 자는 나팔소리를 들을 것이고, 준비되지 않은 자들은 환난을 겪게 될 것이며, 그들 가운데 많은 수가 ‘사단’에게 속하게 될 것 이니라.” “나는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나, 그들이 나를 만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나의 나라에 데려올 수 없구나. 그들이 나를 향한 마음이 없다면 나는 결코, 그들에게 어떤 일도 강요하지 않을 것이니라.” “나의 나라가 이제 완전히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나는 네가 이 일을 맡아서 하기를 오래전부터 계획해 왔느니라. 나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재림을 준비 하도록 충분한 기회를 주었느니라.” “그러나 그들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구나. 나는 그들을 영원히 기다려 주지 않을 것이며, 나는 나를 위해 준비된 자들을 위해 올 것이다.”

 

주님은 자신의 모든 백성들을 천국에 데려 갈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이 매일 회개하고 자신을 정결케 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누구도 나팔소리를 놓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들림을 받지 못하거나 예수님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나는 ‘구원받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든지 천국에 가서 아름다운 혼인예복을 입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맑고 투명한 생명수 강물을 보여 주시며 “이처럼 마음이 청결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은 결단코 천국에 들어 올수 없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물처럼 마음이 정결한 사람들만이, 예수님의 얼굴을 보고 혼인예복을 입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시기 원합니다. 주님이 내게 휴거되는 장면을 보여 주셨을 때, 너무도 많은 크리스천들이 지상에 남아 있었습니다. 종말의 날이 진실로 우리에게 임박해 있습니다. 주님은 이제까지 너무나도 은혜롭게 참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분의 자녀들을 거두시기 위해 다시 오실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그때 지상에 남겨지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 정말로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파멸의 불못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내가 맡은 일은 온 세상에 ‘곧 일어나게 될’ 이 사건들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 새처럼 날아가리라 (휴거)

 

아주 가까운 장래에 기적적인 사건이 일어날 것입니다. 비록 성경에서 ‘휴거’ 라는 말을 찾아볼 수는 없지만, 사도 바울은 천지가 개벽하는 사건 즉, 주 예수님이 교회를 휴거시키기 위해 하늘로부터 오시는 사건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아는 모든 자들이 마지막으로 체험하는 사건이 될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17)

 

5월 13일에 나를 방문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게 보여줄 것이 있느니라. 나는 네가 보는 모든 것을 기억하길 원하며 나는 온 세상 사람들이 곧 일어날 일들을 알기 원하느니라. 많은 크리스천들이, 내가 보낸 선지자들의 예언을 믿지 않고 있느니라. 그래서 내가 네게 이것을 보여 주는 것이니라.”

 

환상의 첫 부분은 시각적 체험 이라기보다는 어떤 느낌 같은 것이었습니다. 전 세계는 마치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지상은 소란스럽고 분주했습니다. 그런 다음 나는 세상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목격하기 시작 했습니다. 공중에는 움직이고 있는 흰 물체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나는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공중을 날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은 지상 곳곳에서 솟아올라 공중으로 날아오르고 있었습니다. 하늘은 말 그대로 마치 철새 떼처럼 날아가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나는 전에 휴거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광경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상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로켓이 날아가는 속도로 위로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맑게 갠 아름다운 날 바람에 날아가는 연처럼 날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한 살 된 나의 손녀를 보았습니다. 그 아이는 흰옷을 입고 있었고 머리카락은 어깨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었습니다. 그 아이는 예쁘게 성장했습니다. 나는 이 환상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아주 가까운 장래에 주님이 재림하실 것이라는 것을 확증시켜주는 것 같았습니다. 기쁨의 환상이 바뀌어 나의 눈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올라가지 못한 자들의 모습이 비쳐졌습니다.

 

지상의 곳곳이 붕괴 되었고 어떤 곳들은 앞뒤를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엉망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디나 소란스러웠고 사람들은 공황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미친 듯이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지상은 완전히 아수라장 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마치 찾을 수 없는 사람이나 물건을 찾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나는 거리를 뛰어 다니는 사람들은 보고서 어린아이처럼 울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고함을 치고 울부짖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동차나 보트에 얼마 되지 않는 소지품들을 던져 넣느라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바다에는 수천대의 보트가 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도망가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복을 입은 많은 남자들이 남의 집에 들어가 집안을 약탈하고 물건을 약탈했습니다. 어느 집에는 네다섯 명 되는 한 가족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엎드려져 있었고 바닥은 유혈로 낭자했습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은 걸어서 산으로 피난을 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제복을 입은 경비병들이 이들을 향해 총을 쏘았고, 여러 사람이 총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경비병들과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람들은 곤봉과 막대기로 얻어맞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사람들이 교회를 파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남자가 예수님이 어린양들과 함께 있는 그림이 그려진, 스테인 글라스 창문을 향해 돌을 던졌습니다. 창문이 깨지면서 유리 파편들이 사방으로 날아갔습니다. 나는 이를 보고 더욱 큰소리로 울부짖었습니다.

 

장면은 바뀌며 잃은 아이를 찾는 듯이 보이는 한 여인이, 집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공포와 두려움에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극도의 좌절과 절망으로 펄펄 뛰며, 아이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 있었습니다. 나는 이 여인을 돕고 싶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나는 이 여인과 다른 모든 사람들을 위해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런 다음 나는 환상가운데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한 가정을 보았습니다. 아버지가 집안으로 뛰어 들어와 이방 저 방을 다니며, 아내와 자식들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식구들 가운데 한 명을 찾아내자, 방구석에 털썩 주저앉아 서로 부등 켜 안고 울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들이 누군지 알지만 이 책에서 그들의 이름을 밝힐 수 없습니다.

 

마침내 환상은 사라졌으나 나의 울음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나의 눈물을 닦아주셨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내가 네게 이러한 것들을 보여주는 이유는, 네가 온 세상에 장차 일어날 일들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니라. 나는 나의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내가 그들을 위해 곧 온다는 것을 알기 원하노라.” “그러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자들은, 나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천국으로 데려갈 수가 없구나. 마지막 때가 오면 많은 크리스천들이 놀랄 것이니라.” “네가 방금 본 것은, 곧 일어날 일들의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느니라. 나를 모르는 자들의 상황은, 네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비참할 것이니라.”

 

“내가, 나의 모든 자녀들이 나와 함께 천국에 갈수 있기를 원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니라. 딸아, 그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네게 천국의 일부분과, 이 세상에서 일어날 일들의 일부를 보여 주느니라. 나는 속히 올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내게 그토록 중요한 이유이니라. 이 책은 나의 자녀들을 위한 것이며, 네가 환상가운데 본 것들은 매우 가까운 장래에 지상에서 일어날 일이니라.” “나는 나의 자녀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만, 나의 자녀들 중에는 진실로 믿지 않으며 세속적인 것을 위해 사는 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느니라. 나는 그들을 모두 사랑하고 그들 모두를 천국으로 데려가고 싶구나.” “그러나 나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자들은 데려갈 수 없으며, 마음이 깨끗하고 순종하는 자만이 천국에 갈수 있느니라.”

 

나의 마음은 주님을 모르는 모든 자들에게로 향하고 있었고, 나는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이들의 삶에 하나님이 개입해 주시고, 이들이 하나님께 주의를 기울이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위해 살고 있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다시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하늘과 지옥사이, 그 참혹한 십자가 위에 달리셨습니다. 주님은 죄를 지은 적이 없으십니다. 그럼에도 기꺼이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주님은 얼마나 놀라운 구원자이신지요? 주님은 정말로 손과 발에 상처를 갖고 계셨습니다. 나는 그 상처를 보았습니다. 그 상처들은 끔찍한 고난의 흔적, 즉 주님이 여러분과 나를 위해 겪으신 고통의 흔적인 것입니다.

 

진정 나는 사람들이 벌거벗은 몸으로 불 가운데 이리저리 몸부림치며 고통 중에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곧, 우리 각자의 삶은 끝나게 되고, 그때가 되면 이미 늦어 우리는 주님과 천국을 선택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나는 길을 잃은 영혼들이 구원받기를 참으로 소원하며, 주님이 내게 보여주신 그 무시무시한 장소로, 그들이 가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나의 가장 큰 소원은 모든 사람들이 천국에서, 그들의 저택 문에 적힌 자신들의 이름을 발견하게 되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이름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까!!”


                                                 -우림과 둠밈 블로그에서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