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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어느 兵士를 위한 링컨대통령의 기도

배남준 2018. 2. 7. 15:02

링컨이 이끈 미국의 남북전쟁은 목화전쟁?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한창일 때 에이브라함 링컨대통령은 자주 부상 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야전 크리닉 을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
부상자들 을 위로하고자,한번은 야전 병원에 들어갔는데 중환자들이 쭉 누워 있었고 거기에서 제일 신음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병사의 침상곁으로 에이브라함 링컨은 다가갔습니다.
"자네 아프지? 얼마나 아픈가? 내가 뭐 도와줄 것이 있나?"
그러자 가느다란 신음소리로 이 병사가 말하였습니다
"저..편지좀 써주세요..편지좀 써주세요"
"편지? 무슨 편지?"
"어머니에게 편지 좀 써주세 요"
그는 얼른 참모에게 노트를 가져오라고 했습니다.그리고 펜을 꺼냈습니다. 그 병사에게
"불러요.제가 편지 써 줄께요"
병사는 웃으면서 부르기 시작합니다."어머니..사랑하는 어머니..나는 어쩌면 병상에서 다시 일어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저는 전선에서 싸우다가 부상을 입었습니다.고통스럽습 니다. 저는 곧 제 생명을 마감해야 할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어머니.자 랑스러워 해주십시오. 당신의 아들은 용감하게 싸웠습니다.조국을 위해서 그리고 자유를 위하여 싸웠습니다.저는 편안히 죽을 것입니다.
어머니..이 아들을 자랑스러워 하며 어머니의 나머지 생애가 행복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병사가 불러주는 대로 에이브라함 링컨은 편지를 썼습니다.  거기다가 에이브라함 링컨은 P.S 를 쓰고 덧붙이는 P.S를 쓰고
"이 편지는 에이브라함 링컨이 대서했습 니다"
그리고 에이브라함 링컨의 싸인을 했습니다. 갑자기 이 병사가
"그 편지좀 보여줘요"
하며 편지를 보기를 원했고 그는 고통스러운 신음하는 표정으로 그 편지를 훑어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에이브 라함 링컨인 줄을 몰랐던 겁니다.대통령..하고 일어나려고 하니까
"괜찮 아요.누워있어요. 내가 뭐 도와줄 것 없어요?"
"대통령 각하,제가 너무 고통스러운데 고통하지 않고 편안히 천국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편안히 천당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에이브라함 대통령은 조용히 웃으면서
"그런데 말이야 그건 나도 할 수 없는 일이네.자네가 편안히 천당 갈 수 있게 하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네.
자네가 예수님을 마음에 의지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면 자네를 편안히 천국에서 받아들일걸세.
내가 그것을 위해 기도는 할 수 있네.기도해 줄까?"

 "Yes, Sir"


에이브라 함 링컨은 이 병사의 손을 잡고 기도하기 시작했답니다.
"하나님아버지 전선에서 싸우다가 피를 흘리고 있 는 이 아들,하나님 나라에 가고 싶어 합니다. 편안히 인생을 마무리 하고 싶어합니다.
예수그리스도여 그를 위해 피 흘리시고 그를 위해 돌아가셨사오니
사랑하는 이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도록 도 와주시옵소서.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 아버지의 품안에 편안히 안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 예수여 이 청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아버지 앞에 가게 해주옵소서."

링컨이 열심히 기도하는데 가느다란 신음소리에서 작은 목소리로 청년 병사의 두마디 외마디 음성이 들렸습니다
"Jesus..oh Jesus.."
"예수여 오 예수여.."


얼마후에 그는 편안히 눈을 감았습니다.손에 힘이 없어졌습니 다. 이 청년을 안아주면서 눈물을 흘리며 링컨은 곁에 있는 참모들에 게 이런 유명한 얘기를 남겼다고 합 니다."이것은 말이야. 남북 전쟁의 승리보다 더 중요한 일이야. 오늘 우리는 중요한 일을 했네.이것은 너무나 중요하고 이것은 너무나 좋은 일이네. 나는 말이야. 오늘 밤 이 친구가 천국의 황금길을 걷고 있는 꿈을 꾸게 될것일세.예수님과 함께 말이야.Oh Jesus..감사합니다.."다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주님을 찬양 했다고 합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