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창조과학

신과 우주(다큐) - 과학은 이제 영의 세계를 노크하고 있다.

배남준 2017. 12. 20. 14:26

 


 

오랫만에 훌륭한 영상입니다.

창조와 진화 양쪽 의견을 공정하고 진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초끈이론, 다중 우주설에 이르기까지 간결하게 요점적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외계인의 문제끼지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과학에 흥미를 가진 초보자라도 충분히 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요즘 중력파의 발견으로 새롭게 매스컴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우주에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히게 된 이유는  창조주의 뜻을 알고 싶은 것이 그 동기였다고 자서전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는 순간까지도 양자역학의 불확실성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고 양자물리학자들과 논쟁을 했습니다.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그 카오스의 불확실한 세계를 통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시고 그 위에 구속된  질서와 조회의 세계를 이루시려는 고차원적인 창조주의 의도와 권능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의 말년은 불행했습니다. 통일장의 이론은 답이 안보였고 정신적으로는 방황을 하고 있었습니다.

불교 쪽에도 기웃거렸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적으로 신을 구하지 않고 지식적으로만 만나기를 원했기 때문에 실패자가 된 것입니다.  


영상은 스티븐 호킹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는 처음부터 무신론자가 아니였습니다, 아니 유신론자였습니다.

 아버지는 열대의학을 전공하는 의사였고 부모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였습니다. 아버지는 식탁에서 성경 얘기를 들려 주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호킹의 어머니 이사벨 호킹이 '시간의 역사' 속에서 들려준 아들의 초등학교  얘기를 옮겨봅니다.

"어느 헤엔가는 그 아이가  하나님의 상을 받게 되었어요. 그러나 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어요. 그 아이의 아버지가 성경 이야기를 아주 어릴 적부터 들려주었으니까요. 그 아이는 그 이야기를 잘 알아 들었고 또 종교적인 문제에대해서도 정통했지요"        

시간의 역사를 쓸 때만해도 만물의 이론이 발견되면 그 때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호킹이 갑자기 변했습니다.

그것은  오랫 동안 조강지처였던 제인 와일드의 이혼으로 인한 배신(?)의 아픔때문이 아니였을까도 짐작해봅니다. 그녀는 크리스천이였습니다. 같은 교회에서 성가대 지휘자인 조나단과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그후'위대한 설계'에서 완전히 무신론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책 제목부터가 오히려 유신론의

의미가 있음은 아이로닉합니다.

설계에 주인이 없는 설계가 있을 수 있나요? 집을 설계한 설계자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우주란 크고 멋진 집을 설계한 그분, 창조주 하나님은 빈드시 존재하야 합니다.     

영상의 내용은 결국 양자믈리학의 발전에서 더욱 더 철학적인, 나아가 영적인 세계의 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이미 보이는 세계를 지배하고 있음을 과학자들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 고차원 세계는 바로 영의 세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삼위일체의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그분은 창조주의  영적 에너지로 우주 만물속에  무소부재하심으로  와계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과학과 종교는 서로 상호 보완적 입장에 있습니다.

뉴턴은  이렇게 말합니다

"과학이란 창조주의 경이로은 일들을 발견해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