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찬양

찬양: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 여호사밧의 찬양대 적군도 물리쳐

배남준 2017. 11. 26. 15:32



역대하 20장  

모압과 암몬과 마온 족속이 연합군을 결성하여 유다를 침공하자 여호사밧과 온 백성은 국가 존망의 위기를 맞아 금식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레위 사람 야하시엘을 보내셔서 이번 전쟁에서 승리를 베푸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에 여호사밧은 찬양 대원을 뽑아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유다 군대 앞에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자비를 감사하는 찬양을 부르며 행진케 했습니다.


첫째로, 믿음의 찬송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합니다.
여호사밧의 찬양대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의 찬양을 드리며 행진할 때에, 하나님은 복병을 두어 대적을 치게 하셨습니다. 이에 적들은 혼란 중에서 서로 싸워 한 사람도 남김없이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제를 만났을 때 두려워 말고 하나님을 믿고 찬양함으로써 구원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감사의 찬송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칼 한번 쓰지 않고 승리한 유다 백성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 하나님을 송축하고 각종 악기로 찬양하며 예루살렘 전으로 나아갔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받은바 은혜를 기억하여 늘 감사의 찬송을 드리는 성도가 됩시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시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