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천국에서 만납시다
- 2012년 설날, 손자들과 함께한 가정 예배에서 - 하늘소망
지난번에 유언시리즈 1 형제가 서로 사랑하라. 2는 부모를 공경하라 그래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에 대해서 얘기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유언시리즈 3, 세번째로 "우리 모두 천국에서 만납시다라"는 천국소망에대해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가? 여러가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현실 속에서 축복을 받기 위해서, 어떤 사람은 마음이 평안해져서, 어떤 사람은 질병을 치유받기 위해서 믿는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천국가기 위해서 믿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이 모든 축복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천국에 대한 축복이요 소망인줄 믿습니다
신약 사복음서 앞에 소개되는 해설은 마태복음의 주제 하늘나라 마가복음의 주제 하늘나라 누가복음의 주제 하늘나라 요한복음의 주제는 영생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 마땅히 성경 말씀 속에서 하늘나라 천국과 부활의 영생이 선포되어야 참 진리라고 믿어집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 기도후에 세상에 나오셔서, 공생애 기간 최초로 외치신 첫 말씀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대통령후보들의 포스터 표어는 '준비된 대통령'입니다. 예수님의 표어는 무엇입니까?
바로 "회개와 천국"입니다. 우리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구원 문제입니다. 구원이 무엇이냐?
신학적으로 복잡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천국이냐! 지옥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구원은 하늘나라 입국 허가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찾아와 자기의 두 아들 요한과 야고보, 두사람 다 예수님의 제자죠. 이 두 아들을 예수님이 세우실 나라 왕국에 큰 자리에 앉혀 달라고 청탁을 했습니다. 12 제자들도 예수님의 나라가 이땅에 이 세상에 이루어진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부활 승천하신후에 그들은 예수님이 말하시는 나라가 저 세상 하늘나라요 천국이라는 것을 그제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초대교인들은 로마제국의 핍박을 피해 땅굴, 카타콤이라고 하지요 그속에서 300여년간 생활하면서도, 잡혀서 로마 경기장에 사자의 밥이 되어도 그들의 믿음은 당당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천국에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를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땅끝 오지까지 많은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 속에 하늘나라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목표와 가치관을 이 세상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르고 진정한 가치관을 가진자가 진정한 승리자라고 믿어집니다.
요나는 고래 뱃 속에서 3일간 있으면서 지옥같은 그 속에서도 마침내 회개하고 구원의 감사를 노래했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박국은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우리에 양이 없을지라도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 노래했습니다.
우리가족의 믿음도 선지자들을 본 받아 아무리 세상이 고달퍼도 천국의 소망으로 늘 감사와 기쁨이 넘쳐야 할 줄 믿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어도 고래 뱃속보다는 훨씬 편합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없다해도 하박국 보다는 가진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보다 더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87년 5월 10일 천국이 과학적으로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을 영접한 후에 25년간 천국을 공부해 왔습니다
작년 3월 16일에 00교회 권사님들을 모신 가운데 A4용지 24장 분량으로 천국이란 한가지 주제만 가지고 몇 시간 쎄미나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의 마음 속에 천국이 거의 없음을 깨닫고 참으로 답답하고 암울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천국에대한 비젼과 꿈이 없었어요.
우리는 아파트 분양 받아놓고 내 마음과 관심이 늘 그곳에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영원히 살집 천국본향집에 대해선
오히려 관심이 별로 없다는 것은 정말 큰 문제입니다.
이것이 비단 00교회교인들만의 일이겠습니까! 기복신앙이 판을치는 오늘날 우리 기독인들의 신앙의 현주소일 것입니다.
젊다고 죽음이 멀다고 생각지 마세요. 고속도로에서 매년 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거의 젊은이들입니다. 나는 월남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죽음은 결코 나이 순서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2절에서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거할 곳은 영어로 mansion저택이란 뜻이고 처소는 영어로 place 장소를 말하고 있습니다. 저택과 장소는 븐명한 물리적 공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거짓말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사기치겠습니까!
우리가 죽으면 하늘나라에 우리 거할 집이 있음을 진심으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상급의 차이에 의해서 집의 크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그것을 해와 별과 달의 영광이 다르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삶과 죽음은 커텐 한장차이로 갈라져 있습니다.
우리가 죽으면 우리는 육체의 거치장스런 장막을 벗어버리고 아주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됩니다. 이것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44절에서 신령한 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혼이 몸을 가지고 있어요. 이드로라는 미국의사는 죽었다 살아났는데 영혼의 몸을 자세히 의학적으로 기록해 놓았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6절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5백여 형제가 일시에 보았고 그 태반이 살아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 자신도 루스드라성에서 돌을 맞고 잠시 죽었을 때 낙원, 천국을 다녀왔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후12:6)
누가복음 16장 부자와 거지나사로의 얘기는 예수님 말씀입니다. 예수님 부활후에 지하의 아브라함 품의 낙원은 바로 하늘위로 들리워 올라갔습니다. 이것을 증거하는 구절이 마태복음 23장 53절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22장 아름다운 예루살렘성, 정금으로 된 거리 는 우리가 앞으로 누릴 영원한 복락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두 연인이 있습니다. 그 둘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을때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 하나가 죽었습니다. 다음해 그곳을 찾으니 그곳은 옛날처럼 전혀 아름답지가 않았어요. 오히려 더 슬픔만 커져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진정으로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의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 그러므로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오늘 부른 찬송처럼 초가삼간도 천국입니다.
내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시면 바로 내 마움이 천국인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과 동행할 때 살아서도 찬국의 기쁨이요 죽어서도 천국의 영원한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천 마음속에 날마다 감사와 기쁨이 충만해야 합니다 이것이 없다면 자신의 신앙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돌이켜 점검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어느 권사님은 찬양과 예배만 드리는 천국은 지루해서 싫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천국은 기쁘게 일하며 배우는 곳입니다. 이것을 증명하는 성경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 17절에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영어 성경에는 이제까지가 always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항상 일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 주인이 우리의 왕이 일하시는데 그 아들, 백성들이 어찌 일을 안하겠습니까!
천국은 기쁘게 일하며 배우는 곳임을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을 다녀온 미국의 헤트리목사는 천국이 너무 넓고 새로운 세계라서 천국에서 공통용어는 "오! 내가 그걸 미처 알지 못했군요!"라는 말일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생명수강가 생명나무에 열두가지 과실은 그저 그림으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그것을 먹습니다. 우리가 죽으면 5가지 감각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이 더욱 뚜렷 완전해짐을 부자와 거지 나사로 얘기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또 부활하시고 하늘나라를 다녀오신 예수님이 디베라 바닷가에서 제자들과 함께 떡과 구운 생선을 잡수셨다는 말씀은 우리가 천국에서도 먹고 마신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확증시켜주는 대목인 것입니다.
나는 군 부대를 찾아서 과학설교를 할때 요점은 딱 두 가지입니다. 과학얘기를 하면서 과학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얘기합니다. 하나님 말씀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천국이 고차원 세계로 존재함을 증명합니다. 오늘날 공간과 차원의 세계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하버드대학 리사랜들 교수는 우리가 사는 세계는 한 차원 높은 고차원 세계의 그림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우리의 실체는 오히려 고차원 세계라는 것입니다.
치과에서 매일 찍는 X선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상하면 실체가 나타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도행전 끝장 28장 맨 끝 귀절에는 바울이 로마에서 하나님 나라를 담대히 전파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죽는 순간까지도 오직 하늘나라복음, 천국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 인류에게 하늘나라와 영생을 선물로 주기위한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온 가족이 새해는 천국소망으로 더욱 감사와 기쁨충만한 생활을 통하여 행복한 승리자가 되기를 부탁합니다.
'기독교 >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설교 - 하나님의 시민권을 소유한 자 (0) | 2017.11.23 |
---|---|
WCC 하나님보고 계십니다 (0) | 2017.11.19 |
복음이란(천국 가는 길) /박보영목사 - 좋으신 하나님과 두려우신 하나님! (0) | 2017.10.29 |
내 편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박보영 목사 (0) | 2017.10.27 |
트루디사모(김장환목사)와 아들 김요한목사 -핵심(롬15:1-7) (0) | 2017.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