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하라
-하늘소망-
요한복음 15장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말씀
미국 남북전쟁때 일입니다 남군과 북군이 마지막 큰 전투를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하는 쪽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 양쪽 군대가 다 똑같이 하나님 믿는 군대였습니다 북군의 장군이 링컨대통령에게 부탁했습니다 “ 각하, 이번 전투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달라고 기도해주십시오”
그때 링컨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 그렇게 기도하면 안된다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달라고 기도한 남군은 패했고 우리가 하나님편에 서게 해달라고 기도한 북군은 마침내 전쟁에서 크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인 실화입니다. 여기에 바로 기도하는 방법의 큰 원칙과 비밀이 있습니다
언젠가 대학연합교회 김형민 목사님, 여자 목사님이죠, 설교중에 오늘 읽은 요한복음 15장 7절을 인용하시면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할 때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그후로 가끔 이 말씀의 뜻을 묵상하면서 크게 깨달음이 왔습니다
내가 예수님 안에와 내 속에 예수님이 이말은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말입니다. 얼핏 비슷해보이지만 확연히 다르며 큰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달려가서 그 품안에 안길 때와 내가 하나님을 이끌어 내려서 내 마음속에 모시는것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하나님께 달려가 그편에 서는 것은 내가 예수그리스도안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내편에 세우는 일은 내 속에 예수님을 모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북군과 남군의 기도 차이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기도할 때 어떻게 기도합니까?
성령님을 내안에 모셔들일 때. 예수님이 내안에 계실 때 기도합니다. 남군의 기도지요
그럼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성령님을 예수님을 내 안에 모셔들이고 말씀을 묵상하고 찬양하면서 시간이 흘러 내 가슴이 뜨가워져야 합니다 .성령님이 작은 불씨로 내 마음속에 계시다가 성령의 불로 활활 타오르면서 성령님이 미침내 내 몸을 흘러 넘쳐서 내가 성령님속에 예수그리스도 속에 잠길 때 기도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슴이 뜨거울 때가 아니라 더 뜨거워져서 흘러 넘쳐 성령의 바다속에 잠겨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충만입니다. 내가 예수님 속에 너희가 내안에 거할때입니다.
성령충만한 기도를 할 때 당신의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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