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칼럼(하늘소망)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하라 - 3분 설교

배남준 2017. 11. 12. 16:40

        




  예수님의 품에서

                                                                                                        


주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하라

                                                                                                                                                        

                                                                                                                                     -하늘소망-

 요한복음 15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말씀  

 

미국 남북전쟁때 일입니다 남군과 북군이 마지막 큰 전투를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하는 쪽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 양쪽 군대가 다 똑같이 하나님 믿는 군대였습니다 북군의 장군이 링컨대통령에게 부탁했습니다 각하, 이번 전투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달라고 기도해주십시오

그때 링컨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면 안된다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게 해달라고 기도하게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달라고 기도한 남군은 패했고 우리가 하나님편에 서게 해달라고 기도한 북군은 마침내 전쟁에서 크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인 실화입니다. 여기에 바로 기도하는 방법의 큰 원칙과 비밀이 있습니다

 

언젠가 대학연합교회 김형민 목사님, 여자 목사님이죠, 설교중에 오늘 읽은 요한복음 157절을 인용하시면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할 때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그후로 가끔 이 말씀의 뜻을 묵상하면서 크게 깨달음이 왔습니다

내가 예수님 안에와 내 속에 예수님이 이말은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말입니다. 얼핏 비슷해보이지만 확연히 다르며 큰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달려가서 그 품안에 안길 때와 내가 하나님을 이끌어 내려서 내 마음속에 모시는것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하나님께 달려가 그편에 서는 것은 내가 예수그리스도안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내편에 세우는 일은 내 속에 예수님을 모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북군과 남군의 기도 차이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기도할 때 어떻게 기도합니까?

성령님을 내안에 모셔들일 때. 예수님이 내안에 계실 때 기도합니다. 남군의 기도지요

그럼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성령님을 예수님을 내 안에 모셔들이고 말씀을 묵상하고 찬양하면서 시간이 흘러 내 가슴이 뜨가워져야 합니다 .성령님이 작은 불씨로 내 마음속에 계시다가 성령의 불로 활활 타오르면서 성령님이 미침내 내 몸을 흘러 넘쳐서 내가 성령님속에 예수그리스도 속에 잠길 때 기도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슴이 뜨거울 때가 아니라 더 뜨거워져서 흘러 넘쳐 성령의 바다속에 잠겨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충만입니다. 내가 예수님 속에 너희가 내안에 거할때입니다.

성령충만한 기도를 할 때 당신의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