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칼럼(하늘소망)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의 의미 / 스펄전의 회심

배남준 2017. 5. 5. 18:19

 

위대한 설교자 찰스 스펄전의 >삼위일체의 구원 사역<

   - 영국의 위대한 설교자 찰스 스펄전 목사-

 

그날, 1850년 1월 6일 주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엄청 많이 내렸습니다. 

열다섯살 소년 스펄전은 폭설로 길이 막혀 늘 다니던 교회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가는 길목에 아주 작은 교회가 보였습니다.

열명 남짓 시골 농부들이 모여 힘차게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소년 스펄전은 목회자 가정에서 출생하여 늘 경건한 신앙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 하며

남보다 빨리 찾아온 사춘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영적으로 뛰어난 그는 '천로역정'은 여러번, 성경말씀도 열심히 읽었지만

자신의 죄에대한 두려움과 불안에서 어두운 방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날 목사님은 눈길에 막혀 오지를 못했습니다.

 

어느 마르고 구두수선공 같아보이는 집사님 한분이 목사님을 대신하여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날 본문은 이사야 45:22절

"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그는 어리숙해보였고 발음조차도 정확하지 못했습니다. .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여러분 중에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 속에는 어떤 위안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앙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보라, 나는 큰 핏방울들을 흘리고 있다. 나를 보라, 나는 십자가에 달려 있다. 나를 보라, 하늘로 올라간다. 나를 보라, 나는 하나님 우편에 앉아 있다.

오 가련한 죄인들아, 나를 보라! 나를 보라!”

 

설교자 집사님의 얼굴이 마침내 외톨로 따로 떨어져 앉아 있는 스펄전 소년을 바라보았습니다 .

그 소년은 외롭고 불안해 보였습니다. 설교자가 외쳤습니다.

"가엾은 소년이여! 예수님을 바라보라" 

그순간 그 메시지는 뜨거운 불이되어 소년의 마음속 깊은 어두음을 불살러 버렸습니다.

암흑속에 한줄기 구원의 빛이되었습니다

짧은 설교 내용이였습니다. 그집사님에겐 사실 그 이상 더 얘기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소년은 비로소  죄에서 탈출, 자유로운 영혼이 되었습니다.  환희의 순간이였습니다.

스펄전 소년의 회심은  역사적으로 기억되는사건입니다. . 

그가 바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자로 존경 받는

영국의 

찰스 하돈 스펄젼’

(Charles Haddon Spurgeon18341892)목사님이십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날 스펄전의 한 영혼 구원은 수천명의 영혼 구원보다 역사상  더 값진 효과를 가져왔음은

스펄전의 설교가 1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는 똑 같은 말씀은 성경 어디를 찾아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없는 구절입니다.

다만  성경 마16:26 막 8:36 눅 9:25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  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16:26)  

위 구절 내용에서 유추되어 정리된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과 헬레니즘 문화

 

   -알렉산더 대왕의 전투-

 

정말 그렇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32세의 젊은 나이에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그러나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 감염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온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은 경우입니다.

 

여기서  한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은 전도할 때 흔히 쓰여지는 말로서 

남을 위한 관점에서 위의 내용과 차이는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별 차이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한 영혼의 구원과 천하를 바꿀 수 없습니다.

천하를 다 얻어도  알렉산더 대왕처럼 하나님을 안 믿으면 지옥입니다

한 영혼의 구원은 하늘나라의 확실한 상급입나다.   

한 영혼이  구원되는 순간 하늘나라에서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의

그러한 간증을 수많이 듣습니다.

 

[기독교 교회 사진/그림/배경화면] 예수님/양/천국/기도하는 모습 _부산제일교회 담임목사박무수

 

  -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는 선한 목자 예수님 -

 

눅 15:4, 개역)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눅 15:7, 개역)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한마리 잃어버린 양, 한명의 죄인, 한명의 불신자의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비유의 말씀은

100% 성경적인 내용의 말씀입니다.

아멘    

 

 

 

김수용 할아버지는 전직 경찰관으로서 정직하게 살아온 무신론자였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이 다가왔을 때 

크리스천인 딸들이 하나님께 열심히 아버지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간절한 기도를 들으셔서, 2007년 1월 2일 혼수상태에서 천국과 지옥을 체험하시고 1월 4일 깨어나셨습니다.

김수용 할아버지는 3주후 1월 28일에 서울 서북시립병원에서 하늘나라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 4분-   전직 경찰관 김수용 할아버지 사후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