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오스나 총독은 나라의 감옥을 방문 해 죄수들을 만나 그들의 사정을 자세히 들었습니다.
모든 죄수들이 목청을 높여
‘죄도 없이 억울하게 갇혔다’고 호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
한쪽 구석에 엎드려서 흐느껴 울기만 하는 죄수가 있었습니다.
총독이 그 죄수를 불러 사연을
물었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도둑질을 하였습니다.”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습니다.
기록을 살펴보니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여 상점의 빵을 훔치다 잡힌 사람이었습니다.
오스나 총독은 그 죄수를 크게 꾸짖었습니다
“나뿐 놈! 이 감옥에는 모두 죄가 없는 사람들만 있는데 너는 감히 이 곳에 있을 자격이 없다"
총독은 간수를 불러 그를 당장 감옥에서 내보내 집으로 풀어 주었습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회개하는 사람들만이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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