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간증

설교중 들은 기적의 간증, 이은태 목사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

배남준 2016. 12. 11. 16:17

       새롭게하소서 이은태 목사 간증



“하나님께 순종하면 누구나 기적의 주인공이 됩니다”
가난한 신학생에서 수백억대 갑부로 기적 체험
기적의 비결, ‘주일성수와 십일조’

“일류 대학을 나왔더라면…” “부자로 태어났더라면…” 아쉬움을 간직한 채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는 이은태 목사. 뉴질랜드 땅에서 기적의 삶을 살고 있는 그는 최근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라는 책을 펴내 많은 사람들에게 좋으신 하나님을 알리고 있다. 이은태 목사는 뉴질랜드 중심도시에 우뚝 선 수백억짜리 두 빌딩의 주인이다. 오클랜드의 남쪽 마누카우에 있는 이 두 개의 빌딩 입구에는 “이 곳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바쳤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뉴질랜드 최대의 선교센터인 이 빌딩은 수많은 선교기관을 지원하고, 크리스천 영어학교를 세워 세계 각국의 청년들을 변화시키는 은혜의 장소다.


       뉴질랜드 사역 이은태 목사,하나님의성회 신학교 세워

               -하나님께서 주신 뉴질랜드 두개의 빌딩 -



가난, 고난,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해 거룩한 부자가 된 이은태 목사에게 많은 사람들이 성공비결을 묻는다. 모든 사람들이 갈급해하는 이 기적의 비결은 ‘주일성수’와 ‘십일조’다. “크리스천은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저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일 성수를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체험했고 그 축복이 얼마나 큰지도 체험했습니다. 군 복무와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고국을 떠나 이역만리에서 대규모 사업을 일구면서 숱한 난관이 있었지만 이 원칙만큼은 양보하지 않았고,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축복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이은태 목사가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아온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은 아무 희망도 없이 살아온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그는 아들을 목회자로 바치겠다는 어머니의 서원을 무시하고 살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고비를 넘기고 38세의 늦은 나이에 신학 공부를 하고자 미지의 땅 뉴질랜드로 갔다.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신학 공부는 커녕 의사소통조차 쉽지 않았고, 취업이 되지 않아 끼니를 걱정해야 했다. 비자 문제라도 해결하기 위해 다니던 신학교에 영어연수과정을 개설해 운영했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말썽을 일으키면서 그의 고통만 더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절망으로 가득했지만 그는 하나님만 바라봤다. 결국 돈도 없고 자격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영주권을 받게 됐고, 하나님께서 기도 중에 “5년 안에 영어 학교와 선교센터를 세워주겠다”는 음성을 들려주셨다.

기도 중에 실버데일 지역의 땅을 사라는 응답을 받은 그는 돈 한 푼도 없이 땅 주인과 만나 계약을 했다. 놀랍게도 2년 내로 땅값을 갚기로 하고 명의이전을 먼저 받았다. 그런데 한화로 약 12억 상당이던 땅값이 4배 가까이 올라 약 63억원에 매각됐고, 그 차액으로 100억짜리 건물을 50억에 구매하기도 했다. 그리고 1년 후 다시 그 옆에 피라미드형의 10층짜리 빌딩을 구매했다. 부동산 변동이 크지 않은 뉴질랜드에서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이은태 목사는 빌딩 매입과 함께 그곳에 입주해 있던 영어학교를 인수하고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 영어학교의 이름은 ‘오클랜드 에든버러 칼리지’ 그리고 학교에 교회를 설립해 예배 중심의 삶을 이끌어나가려는 취지에 만든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처치’에서는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청년들이 변화돼 하나님을 찬양한다. 또 장학제도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에게 영어 연수의 기회를 주고 신앙훈련을 통해 하나님 중심의 사람,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돕는다. 지금 오클랜드 에든버러 칼리지는 2년마다 받는 감사도 4년에 한 번 받을 정도로 뉴질랜드 교육청도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학교가 됐다.

아무 가진 것도 없는 그가 수백억에 달하는 두개의 빌딩과 영어학교 그리고 뉴질랜드 최대 선교센터를 하나님의 은혜로 설립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나약한 저를 들어서 이 땅에서 가장 큰 뉴질랜드 선교센터를 세우시고 성경 번역 선교기관인 위클리프를 비롯한 11개 선교기관들을 지원하게 하셨어요. 또한 MEC 장학제도를 신설해 지난 10여 년 동안 500명이 넘는 미자립 교회 목회자 자녀와 믿음의 청년들에게 영어 연수와 신앙훈련을 시키게 하셨어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죠”

그는 선교복합단지를 세우겠다는 비전을 품었다. 20만평의 땅에 크리스천 초·중·고등학교를 설립해서 현지 학생들과 유학생 및 선교사 자녀들을 믿음 안에서 교육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안식처, 세계 각국의 언어훈련센터, 오클랜드 시내 중심에 대학과정을 포함한 학교 등을 세우겠다는 꿈도 있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언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그의 소망이다.

이은태 목사는 지금 이 시대에도 구약시대에 있을 법한 기적이 분명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믿는데 잘못된 신앙을 갖고 있어요. 하나님을 우상화하고 자기의 수호천사로 생각해 필요할 때만 도움을 구하죠. 하나님을 우리가 필요할 때 도와주는 요술램프로 생각하는데 크게 잘못된거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해요. 우리 삶의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어야 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예비해놓으셨어요. 누구나 하나님께 순종하면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