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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삼계탕 (유머)

배남준 2016. 9. 29. 13:40

  사도 베드로의 십자가형

     -십자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하다 -


[펌]

베드로와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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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너무 무더워서 힘드시지요.

그래서 복날이 되면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 등등 몸 보신 하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초대교회의 대표적인 베드로 사도가 열심히 주님의 복음사역을 감당하다가 몸과 마음이 아주 힘들어져서 몸져누웠습니다.

이에 한의사가 와서 진맥을 하더니 삼계탕을 끓여 잡수시면 낫습니다.”라고 진단하시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한의사가 일러준 말대로 했더니 거뜬하게 나았습니다.

사람들이 놀라서 그 용한 한의사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한의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한 죄책감이 치유되지 않아서 닭이 울 때마다 몸과 마음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더군요.

그래서 그 놈의 닭을 잡아먹으면 몸과 마음이 회복될 것 같았지요.”

사람들마다 근본적으로 잘 치유되지 않는 쓴 뿌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쓴 뿌리를 홧병이라고 부릅니다.

이 홧병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만 있는 병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는 원한 같은 것입니다.

쓴 뿌리, 홧병, 원한은 용서하지도 못하고, 용서받지도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질병입니다.

용서하면, 용서받으면 거뜬히 일어설 수 있는 질병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치유될 수 있는 병입니다.

우리들은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받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와 가정에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용서받아야 합니다.

용서는 하나님만이 줄 수 있는 특권입니다.

용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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