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창조과학

[펌]이세돌과 알파고 바둑 대결을 바라보며. . .. 바벨탑을 생각한다

배남준 2016. 3. 10. 07:46

      

 

 

기대하던 이세돌이 5:0으로, 완승을 기대하던 인간이 기계의 지능에 완패를 당했다는 아침뉴스는 지구촌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이 생각납니다.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든 괴물이 신의 영역을 넘본 인간, 자신의 창조물에 결국 몰락을 당하고 맙니다.  

  

마침 다음에서 '성경을 통해서 보는 유전공학, 그 실태와 또 그 결과"라는  좋은 내용의 글을 읽고 공감,  그 일부를 발췌 퍼온 글입니다.    

 

 

 

“예비하고 깨어 있으라”

 

인간은 혈연 가족 공동체를 갖고 있다. 아버지의 복제된 인간이 나온다면 그는 누구인가? 형제인가, 작은아버지인가, 혹은 아무 것도 아닌가? 혼인을 하여 가족을 이루는 것은 창조 때부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다. 복제인간은 바로 창조 때 제정하신 가족제도를 깨뜨릴 것이다. 인간복제가 가능해진다면 인류의 결혼과 가족제도는 심각한 위기를 맞을 것이다. 친족관계가 혼란에 빠질 것이며, 결혼을 하지 않고도, 남녀가 결합하지 않고도 아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동성애자들도 아이를 가질 수 있게될 것이며 이것은 이 땅을 신속히 소돔과 고모라의 상태로 만들 것이다. 더 이상 남녀의 성 역할은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며 보통인간과 복제인간이란 두 부류로 사회가 분열될 것이다.

 

세상은 이렇게 생명공학이라는 방법을 이용하여 바벨탑을 쌓으려 한다. 하나님께서 주장하시는 수명의 기간을 조작함으로서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 긴 삶이나 영구적인 생명을 쟁취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노아 시대에 이미 시작된 것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창조물들을 원상태로 복귀하기 위하여 홍수를 보내신 것처럼 이 땅을 청소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재림하실 것이다. 미국에서 DNA의 인공합성 연구가 성공한 것을 “생명체 인위적 창조 길 열었다”고 보도된바 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 등은 2000년 1월 23일에 “생명체의 기본 구성분자인 유전자(DNA)를 인공으로 다량 합성하는 데 성공해 최초의 합성 유기체(생명체)를 인위적으로 창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의 성공은 드디어 바벨탑의 마지막 돌을 올려놓은 것이라고 생각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어느 날에 주가 임할는지”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마태복음 24:36~42 참고)

 

지구 역사의 최대의 클라이막스는 돌연변이라는 진화론적 가상이 우주인에 의한 유전공학적 창조라고 바뀌어지면서 우리에게 나타난 새로운 가상적 신(우주인)을 사단이 현실화하면서 시작될 것이다.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태복음 24:23~26)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요한계시록 21:6)

 

고고학이 진화론을 지지하는 동시에 노아 홍수와 창조에 관련된 많은 증거들을 제시하여준 것과, 현대 과학기술이 인간의 생활을 메마르고 기계적인 사회로 만들었지만 동시에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 세계 곳곳에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통신과 운송의 기회를 제공한 것처럼, 생명공학도 남자 없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예수님의 탄생의 신비의 한 비밀을 밝혀낼 수도 있을 것이며, 성경과 구원에 관한 많은 의미 있는 자료들을 제시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성경은 과학을 무시하지 않으며 반대하지도 않는다. 과학과, 의학과, 모든 학문의 발전은 성경을 더욱더 체계적으로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만약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전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인간의 욕심과 야망을 채워나가기 위하여 인간이 넘어서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자연 생태계의 법칙을 혼란스럽게 만들며, 마음의 변화 없이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고 바벨탑을 쌓으려 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흩으실 것이며,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홍수로 이 땅을 정결케 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종말은 홀연히 이르러올 것이다.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마태복음 24:44, 잠언 3:1~3,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