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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NASA공개...보석상자 같은 태양의 변신

배남준 2016. 2. 15. 21:06

 

 

[스크랩] NASA공개...보석상자 같은 태양의 변신

 

NASA공개...보석상자 같은 태양의 변신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마치 보석상자 속 보석처럼 빛난다. 태양의 온도차에 따른 빛의 파장을 촬영한 동영상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이 19일 망원경 없이는 볼 수 없었던 태양의 다채로운 파장을 파노라마로 공개했다. 나사의 솔라다이내믹스천문대(SDO) 망원경 관측 결과에 기반한 영상이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망원경 카메라는 멀리 떨어진 물체를 더 크게 보여주기도 하지만 빛을 모아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범위까지 촬영해 볼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 미국 항공우주국이 공개한 사진. SDO 위성에서 촬영한 태양이 카멜레온처럼 변신한다. 태양에서 나오는 다른 온도의 파장을 잡아냈기에 가능하다. <사진=나사>

나사가 공개한 동영상은 빛이 태양을 휩쓸고 지나감에 따라 태양의 똑같은 지역이 얼마나 다르게 보이는지 깨닫게 해 준다.  

 

이같은 현상은 각각의 빛의 파장이 태양을 형성하는 물질의 특정한 온도를 반영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각기 다른 파장은 다른 태양표면과 대기의 구성성분 정보를 제공해 준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이를 이용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바뀌는 태양의 완전한 사진색을 입혔다.  

 

예를들어 노란색은 5800 옹스트롬으로서 일반적으로 섭씨 5,700도의 태양표면에서 나온다.


▲ 태양에는 이처럼 겉으로 보기엔 흑점만 있는 것처럼 보인다.<사진=나사동영상 캡처>

▲극자외선 빛은 94옹스트롬으로서 SDO사진에서는 대개 녹색으로 나타난다. <사진=동영상캡처>

▲ 태양표면의 보석상자속 같은 빛나는 파노라마. <사진=동영상캡처>

▲ 태양표면은 각기 다른 파장으로 이렇게 아름답게 보인다.<사진=동영상캡처>

▲노란색은 5,800옹스트롬으로서 일반적으로 섭씨 5,700도의 태양표면온도에서 나오는 파장이다. <사진=동영상캡처>


극자외선 빛은 94옹스트롬으로서 SDO사진에서는 대개 녹색으로 나타난다. 이는 섭씨6,300도인 원자로부터 나온다. 이 파장은 엄청나게 높은 온도의 태양폭발(solar flares)을 보기에 좋다.

 

다양한 파장의 태양 빛에 대한 조사는 SDO는 물론 나사의 아이리스위성,태양관련천문대(STRO),태양관측위성(SOHO) 등을 통해서도 이뤄져 오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태양표면의 입자와 열이 어떻게 태양의 대기로 이동하는지를 추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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