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창조과학

[펌]원숭이인간 중간 화석은 없다

배남준 2016. 2. 15. 20:40

원숭이인간 중간 화석은 없다 


진화론과 창조론에서 관심의 초점은 사람의 조상,즉 인류의 기원에 관한 문제다.
사람이 과연 진화론의 주장대로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었는가,
아니면 성경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어
근본적으로 동물과 완전히 구별된 존재인가 하는 것이다.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골격형태학적 차이점은
사람만이 직립보행한다는 것인데
현재까지 직립보행의 진화과정을 보여주는 화석상의 증거는 없다.
원숭이로부터 사람으로의 진화과정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치아의 배열형태,
두개골의 용적,그리고 안면의 경사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오랫동안 원숭이와 인간의 중간화석으로 이용되어 온 화석으로 자바인이란 것이 있다.
이것은 네덜란드의 외과의사였던 듀보아가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근무하던중
1891년 강언덕에서 두개골의 윗부분을 발견한 것이다.
그로부터 약 1년후에 그는 두개골 윗부분을 발견했던 곳으로부터
15m가량 떨어진 곳에서 사람의 넓적다리뼈 하나를 더 발견했다.
그 후 거의 같은 시기에 또 어금니 2개를 발견하고는
이 모든 것들이 같은 원인의 것이라고 단정하고,
이 화석을 1895년 라이덴에서 열린 국제동물학회에 발표했다.

당시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자바인은 원인으로 세상에 그대로 알려지게 됐다.
이렇게 하여 진화가 덜된 인류조상의 대표적 화석으로 알려진 것이 자바인이고
오늘날까지도 모든 교과서에서 그렇게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그후 듀보아는 죽기전에 자바인의 두정골은 단지
커다란 긴팔원숭이의 것이며 대퇴골은 인간의 것이라고 수정하였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이미 직립원인으로 자바인을 굳게 믿고난 후였다.

실제로 프랑스의 인류 고생물연구소 소장이었으며
두개골 화석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자였던 부울레와 동료 발로아는
듀보아가 발견한 두개골 윗부분을 철저히 연구한 후 전체적으로
이들의 구조는 침팬지나 긴팔원숭이와 매우 비슷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자바인보다 훨씬 현대인에 가깝게 진화된
화석으로 인용되고 있는 화석이 네안데르탈인이다.
이 화석은 1856년 독일의 뒤셀도르프지방에 있는
네안데르 계곡의 한 동굴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어깨부분과 허리가 굽어있기 때문에
원숭이와 사람의 중간화석이라고 끈질기게 주장되어 온 화석이다.

그러나 이 화석을 자세히 분석한 결과 두개골 용적이 현대인과 비슷하거나
50㏄정도 크며 안면의 경사도와 치아의 배열등이
현대인과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어금니의 마모도를 조사한 결과 수명이 현대인의 두배정도
(1백50∼2백20년) 장수한 것으로 보아 40여년 정도밖에
살지 못하는 유인원과 현대인의 중간화석으로 볼 아무런 근거가 없다.
오히려 네안데르탈인이 2백20년 가까이 장수했다는 사실은
창세기에 기록된 아담의 후예들이 장수한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증거이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인간을 특수하게 창조한 증거인 것이다.
〈이웅상 명지대학교 교목실장·생명과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