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선교사의 『사도행전 29장』이라는 책과 설교속에 소개된 간증입니다.
김형민 선교사가 남편과 함께 미국에 갔을 때, 남편은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지만 어려운 형편에서 둘이 함께 공부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너무나 공부가 하고 싶었던 김 선교사가 백일 작정 기도를 하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누가 문을 두드렸는데, 그는 비를 피하기 위하여 찾아온 지나가던 한 백인 노인이었습니다. 이 노인이 김 선교사의 눈물 자국을 보고서는 “왜 울고 있느냐?”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영어가 짧아 제대로 대답할 수가 없었던 김 선교사는 자신이 아는 단어만을 반복해서 “School, School, School!"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소망을 나타냈습니다.
백인 노인은 이 선교사의 마음을 대충 짐작하는 듯하더니, 떠날 때에 다음날 아침에 자신의 사무실로 찾아오라고 말했습니다. 김 선교사가 그 다음날 그분을 찾아가니 그분은 대학교 총장이었습니다.
그 총장이 선교사에게 내민 봉투에는 미국에서 대학 4년을 공부할 수 있는 장학금 전액이 들어있었습니다. 선교사는 이 장학금을 받고서 공부해서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닥칠 때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기도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간절한 기도는 놀라운 능력이 나타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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