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간증

하나님과 나폴레옹

배남준 2016. 2. 4. 15:38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펌]

나폴레옹은 전쟁에서 참패한 후 세인트 헬레나 섬에 갇히자, 세상사의 허무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는 늘상 성경을 읽었고, 아울러 그의 수행자들과 함께 종교 문제를 논하곤 하였다. 그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부하인 버틀랜드 장군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하여 논한 것이다.  (본 증거는 교회사학자 샤프 박사(Dr. Philip Schaff)가 지은 기독론에 기록된 것이다).


 우리는 역사를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왕조가 무너졌는지, 얼마나 많은 왕가가 멸망했는지를 보게 된다.  그러나 기독교의 교회는 한 명의 병사도 없이 강한 폭력을 막아내고, 어려움과 위험을 겪으면서도 유감없이 우뚝 솟았을 뿐만 아니라 싸울수록 더욱 강해지니, 이는 도대체 무슨 힘인가?'


 '인생은 하나의 미로이다. 나는 도대체 누구이며,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를 향하여 가는 것인가? 우주 또한 하나의 미로이다. 그것은 어떻게 조성된 것이며, 그것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러한 것들은 도무지 알아낼 방법이 없다. 그러나 기독교는 이렇게 신비한 일에 대하여 말하지 않으려고 도피하는 일이 결코 없다. 기독교는 이러한 일에 명확한 답안을 줌으로써 그것을 믿는 자들에게 원만한 답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성경 안에는 무한한 보물이 숨겨져 있으며 더없이 좋은 귀한 교훈과 신비한 칩이 있기에,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사람의 영혼을 위로할 수 있는 것이다. 성경은 단순히 역사적인 사실만을 기록한 역사책이 아니라 살아 있는 말씀이다.


 또한 말씀에는 큰 힘이 있어, 그것을 따르는 자는 살고 거역하는 자는 망하는 것이다. 성경은 모든 책을 능가하는 책이다. '


 

 여기까지 말한 나폴레옹은 손을 성경 위에 얹고 이렇게 말했다. 



            ◆성경이 없던시대>>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안증회)는 성경을 중시합니다,김주철목사<<


'나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성경을 읽는다. 매일매일 성경을 읽으면, 그 안에서 기쁨을 발견하게 된다. 백 번을 읽어도 지겹지 않다.  물론 그 한 권의 책에서 미묘한 사상과 숭고한 격언을 모두 찾아낼 수는 없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지배할 뿐만 아니라 우리 개인의 인생 또한 잘못된 길로 치우치지 않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해 준다. 하나님은 우리의 천부가 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신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과 보호는 자애로운 어머니보다도 더욱 세밀하시다‥‥주 예수의 사랑은 우리의 모든 이기적인 마음을 없애 주며, 세상을 사랑하는 일체의 마음을 이기게 한다.


  여기까지 말하고, 나폴레옹은 몸의 떨림을 느꼈으므로 몇 분을 쉬었다가 다시 말했다. 


'물론, 나는 일찍이 황제의 보좌에 올라 인간 세상의 영화를 누려 보았다. 그러나 세태가 바뀌고 재앙이 닥쳐오자, 모든 영화가 뜬구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죽을 때가 되어 하루하루 무덤을 향하여 가까이 가고 있을 뿐이다!‥‥이는 소위 모든 영웅들과 위인들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다.


나폴레옹은 자신의 말을 끝맺을 즈음에, 부하인 버틀랜드 장군에게 전혀 말할 틈도 주지 않고 그를 향하여 엄하게 말하였다. 


'당신이 참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을 믿지 않았다면, 내가 당초에 당신을 장군으로 세우지 않았을 것이오!'

대문학가인 스코트 경은 자신의 저서인 나폴레옹 전기중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폴레옹이 수석 집정관으로 당선된 이후, 그는 당시의 무신론과 유물론의 역류를 바로잡고자 하였으며 기독교를 새롭게 회복시키고자 하였다. 그때에 나폴레옹은 이미 당시의 여러 가지 철학 사상과 자연 종교에 대하여 오랜 시간을 연구한 상태였다.


 나폴레옹은 그의 참모를 향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였다. 


지난 주말에 나는 풀밭을 산책하였다. 그때 주위는 매우 조용했는데, 들려오는 교회당의 종소리는 나로 하여금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하였다.


 나는 솟구치는 감정을 억누를 수 없었고, 이로 인하여 모든 철학의 공허감을 느끼게 되었다. 사람들에겐 반드시 하나의 종교가 필요하다. 나는 손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며 나의 참모에게 '도대체 누가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였소?

 당신은 당신의 철학으로 대답할 수 있소?' 라고 물었다.



나폴레옹은 임종을 며칠 앞두고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철학가도 아니고, 자연주의자도 아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무신론은 믿을 만하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