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설교

하나님이 쓰는 나인가 나를 쓰시는 하나님인가! -김형민 목사

배남준 2016. 1. 23. 07:32

 

 

미국 남북 전쟁에서 마지막 큰 전투를 목전에 두고 있었습니다.

북군 남군 모두가 크리스천들입니다.

그들 모두가 전쟁의 승리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북군 장군이 링컨 대통령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각하,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요"

그 때 링컨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달라고 기도하면 안되네

 우리가 하나님 편이 되달라고  기도하게!"

남북 전쟁에서 마침내 랑컨 대통령은 승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여기에 전혀 다른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편이 되 달라는 것은 하나님을 나에게로 끌어 내리는 것입니다.

내가 중심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 편이 되는 것은 내가 달려가 하나님 품 안에 안기는 것입니다. 

젖먹는 아기처럼 어머니 품 안에 안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중심입니다.

아기가 젖 달라고 투정해도 어머니는 화 내는 법 없이 모든 것을 들어 주십니다.

   

에수님 말씀하십니다.(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바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예수님 말씀 그 내용입니다.

 

김형민 목사님의

하나님이 쓰시는 나와 나를 쓰시는 하나님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내편, 하나님편과 똑같은 내용입니다 .

나를 쓰시는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 할렐루야!

 

내가 중심이 되서는 겵코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기도 내용도 서서히 바귀어야 합니다.

하니님 저를 도와 주십시요! 에서

하나님 저를 써(사용) 주십시요!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