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일리 웨스튼라는 뉴질란드의 세계적 유명 팝페라 가수로 2003년도에 16살 나이로 데뷰합니다
청아하고 매혹적인 음성과 청순한 미모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가 부르는 많은 찬송가들은 마치 하늘나라 천사의 음성을 연상시켜줍니다
영국 축구의 결승전에서는 으레 찬송가 531장 Abide With Me(주님 내 곁에)가 전통적으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작사자 -핸리 F. 라이트는 1793년 7월 1일 스코트랜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일랜드 듀블린(Dublin)의 트리니티 대학(Trinity College)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그의 평생동안 영국교회에 소속되었다. 그는 일생을 통하여 몸이 허약했으나 강한 믿음과 맑은 영혼을 지녔다. 그의 건강은 천식과 결핵으로 계속적으로 위협 받았다. 그의 육체적인 허약에도 불구하고 그는 시인으로서, 음악가로서, 목사로서 확고한 평판을 지켜온 지칠줄 모르는 일꾼이었다. '묵혀 없애느니 써서 없애는 것이 낫다'는 격언을 만들어낸 사람이 바로 그였다. 그는 목회사역을 한 그 어느 곳에서도 사람들로부터 큰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라이트(Lyte)는 그의 일생의 마지막 23년동안 영국 드본셔(Devonshire), 남부 브릭스햄(Brixham)에 있는 어민들의 한 가난한 교구교회에서 목회를 하였다. 이 늦은 시기에 그의 건강은 점차적으로 악화되어 결국 그는 이태리의 따뜻한 기후를 찾아 가야만 했다. 1847년 9월 4일, 그의 가난한 교구민에게 한 마지막 설교 때, 라이트(Lyte)는 설교단까지 거의 기어서 갔으며 그의 메시지는 마치 죽어가는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듯하였다고 기록은 전한다. 그가 마지막 설교에서 "여러분들이 시기적절한 감사를 드리고 그리스도에게 죽음을 의존하면서 모두가 필연적으로 맞게될 엄숙한 시간을 준비하기를 권유하는 것"이 그의 소망이라고 말했을 때, 그 설교는 그의 교구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이태리, 로마로 가는 도중 그는 프랑스, 나이스(Nice)에서 죽음을 만났으며, 그의 방 책상 위에는 한편의 시가 쓰여져 있었다 . 찬송가 아래 내용이다
그는 1847년 11월 20일 그곳 영국묘지에 안장되었다
♬찬송가531장~
1. 때 저물어 날 이미 어두니 구주여 나와 함께 하소서
내 친구 나를 위로 못할때 날 돕는 주여 함께 하소서
2. 나 사는 날이 속히 지나고 이 세상 영광 빨리 지나네
이 천지만물 모두 변하나 변찮는 주여 함께 하소서
3. 주 홀로 마귀 물리치시니 언제나 나와 함께 하소서
주 같이 누가 보호하리까 사랑의 주여 함께 하소서
4. 이 육신 쇠해 눈 감을때 십자가 밝히 보여 주소서
내 모든 슬픔 위로하시고 생명의 주여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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