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함박눈이 쏟아진다 아침 신문에 실린 눈의 결정체 모습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온다 "이렇게 정밀하고 교묘한 아름다움이 저절로 만들어 질 수는 없다!" 정말 그렇다 보석처럼 화려한 수백가지 결정체의 모습들이 결코 우연히 이루어 질 수는 없다 눈은 언제나 다시 보아도 신비롭다 누군가의 솜씨이다 전능자의 작품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눈송이들은 어쩌면 창조주 하나님의 메세지 하나님이 없다고 외치는 진화론자들의 머리 위에도 누구나 가리지 않고 우리 모두의 머리 위에 사랑의 손길로 조용히 내려 앉는다 눈은 말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저 내려다 보고 계실 뿐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