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수많은 천국간증이 있습니다. 월남전쟁에 참전중 어느날 닌호아지역 백마부대 29연대에서 급한 환자를, 가까이 위치한 나트랑(나짱) 국군 후송병원으로 후송하고 나서, 그 곳 넓은 영내를 거닐던중, 연기가 피어오르는 공장굴뚝을 발견하고 우연히 그 곳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바로 화장터였습니다. 젊은 우리 장병들의 시체가 시뻘건 불 속에서 한줌의 뼈가 되어 외로운 유골의 이름으로 고국에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많은 우리의 젊은이들이 죽었습니다. '죽음'이란 결코 나이 순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당시는 물론 교회에도 나가지 않던 시절이였습니다.'사람이 죽으면 과연 어떻게 될까?' '성경에서 얘기하는 천국과 지옥은 과연 있을까?' 이러한 마음속 깊은 의문과 관심이 그후 교회에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