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학기행- 한국을 사랑한(보석같은 나라)/ 노벨문학상수상 펄벅여사 펄 벅 왕룽은 이따금 허리를 굽히고는 손으로 흙을 긁어모아 쥐었다. 그렇게, 한 줌의 흙을 쥐고 있으면 손가락 사이에 생명이 꿈틀거리는 것 같았다. 그는 그것으로 만족하였고, 흙과 방 안에 놓여 있는 좋은 관에 대해 때때로 생각했다. 다정한 흙은 조금도 서두르지 않고 그가 흙으로 .. 기독교/신앙칼럼,뉴스,시,그림 2017.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