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칸타타-주선애] “이 땅의 삶은 아침 안개… 내 인생은 본향에…” 구십 평생 신행일치 삶 살아온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 백발의 노(老)신학자 얼굴엔 만감이 교차해 있었다. 4·27 남북 정상회담 이후 오락가락했던 일련의 상황들에 마음이 복잡했던 거다. 주변에선 이제 그만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하지만 그는 여전히 나라와 민족을 가슴에 품고 기도한.. 기독교/신앙칼럼,뉴스,시,그림 201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