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기다리던 쇼팽 국제 콩쿠르가 본선이 시작되고 있다. 본국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5년마다 열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콩쿠르이다. 원래는 2020년에 개최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1년 연기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콩쿠르인 만큼 각국에서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참가했다.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콩쿠르이니 만큼 다들 엄청난 노력을 하고 준비했을 것이다. 유튜브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를 하므로 콩쿠르 과정을 볼 수 있다. 500여명 에선을 통과, 본선 진출자 발표가 났다. 그중 한국 본선 진출자는 총 7명. 가주연, 김수연, 박연민, 박진형, 이재윤, 이혁, 최형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