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 목사님께서 향년 92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어머니 이숙녀 전도사님의 이야기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최자실 목사님의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 를 연상시키는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옮긴 글 - 글 쓴이 조은님 이숙녀전도사라는 분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분은 광림교회의 김선도목사, 금란교회의 김홍도목사, 임마누엘교회의 김국도목사, 미국 LA의 사우스베이 연합감리교회의 김건도목사의 어머니입니다. 이 분은 1908년 평북 선천에서 3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났습니다. 13살 때에 교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그날 요한복음 14:14절 말씀인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고, 그 말씀이 이분의 심령에 화살처럼 꽂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