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 몰즈 여사는 인디아나주의 테라 호우트에서 주유소의 지배인으로 일하는 남편 존과 딸 브렌다와 함께 행복하고도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베티는 목사님의 딸이었음으로 모태신앙을 갖고 자랐고 교회생활도 열심히 했지만 뜨거운 신앙인은 아니었습니다. 베티는 어느날 밤 갑자기 오른쪽 아랫배에 심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그녀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몸이 비행 기구선처럼 크게 부어올라 발을 움직일 수 없었고 손에도 감각이 없었으며 간신히 숨을 쉴 수있을 뿐이었습니다.게다가 제대로 볼 수도 없었고 냄새나 맛도 볼 수 없었습니다.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다시 깨어나는 상태가 계속되었습니다. 고향의 유니온 병원에 입원하면서 베티의 의식속에 "이 병원에서 태어났는데 바로 이 병원에 죽기위해 돌아왔구나"하는 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