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장 45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존재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신앙인은 무엇 때문에 존재할까요. 바로 예수의 흔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독생자 보혈로 구원하신 우리를 고통도 사망도 없으며, 날빛보다 밝은 천국에 부르지 않으시고, 괴로움과 죄가 있는 이 땅에 두실까요. 세상을 사는 동안 예수의 흔적을 입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라는 명령입니다. 사도 바울도 이 섭리에 감격했습니다. 그는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종교 지도자와 군중의 돌에 깨진 몸으로 하나님 우편에 서신 예수님을 만난 스데반 집사, 땀과 눈물에 얼룩져 심장을 사역지에 묻었다고 고백한 리빙스턴 선교사, 우상숭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