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치과의사도 놀란 죽염 치료법

배남준 2023. 5. 9. 19:16

 

                                                   ㅡ 아는 오복중 하나 -

 

2007년 12월-우리교회 일행은 평양 대동강 한 가운데 위치한 양각도 호텔에 묵고 있었다. 주변의 정경이 빼어나게 수려한 곳이었다. 호텔 일층 로비에 서점이 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건강 상식 문답’책을 샀다. 치과에 관한 궁금증 때문이었다. 흥미로운 것은 챕터마다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교시가 첫머리에 크게 소개된 후 내용이 전개 되고 있었다. 그 중 “이발이 쏠 때(치아가 아플 때) 소금으로 입가심하거나 소금으로 문지르라”고 권고하고 있는 대목에서 큰 공감을 받았다. 나 역시 소금 예찬론자 치과의사였으니까!

수십년 동안 환자를 진료하며 얻은 노하우 중에 제일은, 치과에서 소금이 주는 드라마틱한 효능이었다. 성경 레위기 2장 13절에는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라고 기록되어있다. 소금은 살균력이 강해 부패를 예방하므로 입속에 균도 죽이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서 ‘外形篇 卷2 牙齒(외형편 2권 아치)’에서도 소금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일찌기 수십년 전부터 환자들에게 소금을 적극 권유하여 얻어진 놀라운 체험을 통하여 환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자주 받는다. 흔들리던 치아가 고정된 경우도, 수술이 예정된 환자가 수술 없이 치료된 예도 있었다. 충치에도 효능이 있다.
그러나 소금의 효능이 의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겨우 1992년도 연세대 치대 그 후 서울대 치대 논문이 통과되고 나서였다. 죽염의 효과가 더욱 뛰어남도 밝혀졌다.

 

 

2002 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금을 300도 정도에서 구워 가공처리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운 다이옥신이 배출된다고 경고하여 식생활에 비상이 걸린 적이 있었다. 그러므로 소금은 반드시 죽염이어야 한다. 죽염은 보통 800도에서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지기 때문에 안전하다. 그리고 죽염은 일반소금에 비해 3배의 효과가 있으며 입자가 밀가루처럼 고우므로 잇몸에 상처를 주지 않는다

최근에는 중국 북경대학, 하버드 의대에서도 죽염효과에 대해서 입증하고 있다.

잇몸(치주)질환은 암처럼 전혀 아프지 않게 진전되고 수술해도 재발이 잘 되는 고질적인 질환이다. 심해지면 흔히 풍치라고 해서 치과에서 발치를 해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은 비싼 약을 즐겨 찾는 습성이 있다. 세번 구운 생활죽염은 값도

저렴하다.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라고 한다.

경제적인 자연 요법으로 하나님의 지혜인, 죽염요법이 전국민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