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간증

주일 설교 간증 /두 팔이 없는 사역자 레나 마리아 이야기

배남준 2020. 11. 22. 15:49

 

그녀는 1968년 스웨덴의 중남부 하보 마을에서, 두 팔이 없고 한 쪽 다리가 짧은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났다.
병원에서 보호소에 맡길 것을 권유했지만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녀의 부모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로 확신하고 그녀를 정상아와 똑같이 신앙으로 양육한다.
수영과 십자수, 요리와 피아노, 운전, 성가대 지휘 이르기까지 레나는 그녀의 하나밖에 없는 다리로 못하는 게 없다.

그녀는 지금 가스펠 싱어 전 세계를 다니며 자신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은혜로운 찬양과 간증으로 전하고 있다.
세계의 언론들은 그녀의 목소리를 ‘천상의 노래’라고 격찬한다.
레나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 때문에 가능했다”며 그 무엇보다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날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으며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가장 기쁘다고 한다.
그녀는 신앙의 회복을 위해 성경학교를 수료한 후 인도로 아웃리치까지 다녀왔다.

그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의 장애를 장애로 여긴 적이 없다.
오히려 그 장애가 믿음과 더불어 오늘날 자신을 있게 했다고 고백한다.
단지 다른 사람과 사는 방법이 다를 뿐, 장애는 더 이상 그녀를 제한하지 못한다

                                                                                         -복있는 교회 카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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