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기념교회 전 담임 목사 -
“저의 떠남은 여러분들이 저를 버림으로써만 완결됩니다. … 여러분은 이재철을 버리시되, 적당히가 아니라 철저하게 버리셔야 합니다. 이재철을 크게 버리면 크게 버릴수록, 후임 공동 담임목사님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거침없이 내려주실 새로운 차원의 은혜를 더 크게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이었던 지난 2018년 11월 18일, 100주년기념교회 초대 담임 이재철 목사는 설교에서 이 말을 남기고 퇴임, 지리산 자락 경남 거창군에 미리 지어놓은 집을 향해 떠났다. 그로부터 6개월, 현재 100주년기념교회 홈페이지에는 이재철 목사의 프로필조차 남아있지 않다.
재임 시절 한국교회를 향해 삶과 설교, 그리고 교회 내 제도 개혁으로 ‘본질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온 이재철 목사는, 퇴임 순간까지 ‘가진 것 없이 흔적도 남기지 않고 떠나는’ 강렬한 마무리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기독 일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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